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180억원의 피해를 입은 여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여주시청 공직자들이 오늘(12월 18일) 흥천면의 화훼농가를 찾아가 긴급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번 자원봉사는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돕고,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이른 아침부터 흥천면으로 모인 여주시청 공직자들은 손발을 맞춰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낙설로 손상된 화훼를 복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복구 작업은 특히 겨울철 화훼 재배 농가의 피해가 크다는 점에서 더욱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상 회복과 생업 복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준 여주시청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당한 시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회복하도록 지원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항상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여주시와 지역 주민들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따뜻한 공동체 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2차 공모사업 참여단체 모집개시 '공모주제는 ‘취약계층 겨울나기 김장나눔’' 9월 8일부터 26일까지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한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김장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모집은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으로 2017년 시작해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공모사업이며,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와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할 수 있고, 공모에 선정되면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2차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겨울나기 김장나눔’ 단일분야로 진행되며 150개 단체를 선정해 단체별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한다. 총예산 규모는 9억 원 수준이다. 이에 경기도는 물가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작년에 비해 지원단체를 80개가량 늘리고 지원예산도 단체당 5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늘리는 등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참여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서식과 지원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