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오는 3월 25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역의 고유한 설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 심술산 도깨비와 혹부리는 화성시 해창리에 전해 내려오는 심술산 도깨비 이야기와 대중에게 친숙한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을 재치 있게 각색한 작품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을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전후해 운영되는 날로,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가족 간의 소통을 돕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본 공연에 앞서 오후 3시 30분부터는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한 사전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심술산의 유래를 흥미롭게 배우고, 융건릉 석물에 새겨진 전통 도깨비 문양을 모티프로 나만의 가방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어지는 본 공연은 오후 4시부터 70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5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화성특례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오는 3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30일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정전 70주년 기념 화성시 6·25전쟁 관련 유물 기증·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 유물을 기증·기탁한 시민과 가족, 이정식 화성소방서장, 강은주 남양여성의용소방대 부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물 조사 및 수집에 대한 경과보고와 기증·기탁자에 대한 증서 및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지난 1월부터 1953년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기념해 전후 세대에게 애국심과 보훈 정신을 고취하고자 화성시의 6·25전쟁 관련 자료를 조사하고 유물을 기증받았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협조를 얻어 유가족으로부터 기증받은 6·25전쟁 당시 정남면에서 제작된 ‘입대 장병 환송 깃발’을 비롯해 1950년 국민방위군에 징집된 행로를 기록한 일기장, 군수첩·호국영웅장 등 총 50건 50점의 유물이 수집됐다. 특히, 화성소방서가 기탁한 ‘의용소방대 근무일지’는 6·25전쟁 당시 남양면 의용소방대의 근무 사항 등이 기록된 현존하는 국내 최고(最古) 의용소방대 근무일지로서 그 가치가 매우 높다. 시는 기증·기탁자의 명패를 화성시 역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한글날을 맞이해 9일 ‘알쏭달쏭 한글 맞히기’ 인스타그램 퀴즈 이벤트를 운영한다. 퀴즈 내용은 박물관 한글 유물 중 ‘語錄(어록)’에 기재되어 있는 ‘針眼(침안)’의 한글 현대어를 맞히는 것이다. 어록은 의복, 음식, 동식물 등 22개 항목의 한자어를 한글로 풀이한 용어사전을 말한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어휘 위주로 수록돼 있어 옛사람들의 한글 용례를 살펴볼 수 있는 귀한 자료로 평가된다. 응모 방법은 화성시 역사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한글날 당일 게시되는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퀴즈 정답을 남기면 된다. 퀴즈에 응모한 정답자 중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박물관 문구류 상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 둘째 주 중에 화성시 역사박물관 인스타그램에 공지될 예정이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이벤트가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글 유물을 알리고 평소 잊고 지냈던 한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향남읍 행정동로 96에 위치해 있으며, 2층 기록문화실에서는 조선시대 여성의 삶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한글 문서를 관람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