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일간 진행된 ‘여주오곡나루축제’가 10월 20일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열렸으며,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로 총 30만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특히 축제 첫날은 75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등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찾은 이들로 인해 축제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각각 14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이는 여주시 출범 이래 최대 인파가 몰린 기록적인 수치로, 가을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여주쌀 오곡비빔밥 하루 3,000그릇 완판 및 군고구마기네스 15만개 소진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오곡비빔밥 체험에서는 16개의 대형 가마솥으로 만든 오곡비빔밥 3,000그릇이 준비됐으며, 판매 시작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아 완판되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여주의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군고구마기네스’에서는 총 15만 개가 소진되며 여주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중문화교류대회, 2,000명 중국인 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예로부터 맑은 물과 비옥한 땅을 자랑하는 여주에서 쌀과 고구마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옛 나루터를 통해 임금님께 진상했던 역사를 재현하는 가을 대표 축제로 올해는 '여주 전통문화를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축제' 를 주제로, 글로벌 축제로서의 도약을 시도한다. 축제는 진상 퍼레이드, 쌍용거 줄다리기, 만장기 이탈 퍼포먼스, 황포돛배 진상식을 시작으로 '나루마당', '오곡마당', '잔치마당' 3개의 축제장에서 마당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공연 및 행사가 펼쳐지며 여기에 여주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색다른 신규 프로그램이 더해져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나루마당'에서는 여주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열리며, 여주 농축산물로 직접 만드는 바비큐 꼬치 체험, 한지에 불을 붙여 하늘을 수놓는 ‘은하수 낙화놀이’, 전통 타악을 LED 라이팅으로 재해석한 공연 ‘천고무’, ‘빛.춤.타’, 남한강을 배경으로 한지에 소원을 적어 매다는 ‘소원지길’등 다양한 프로그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