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탄 1·2 신도시를 잇는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 개통기념 정월대보름 행사가 8일 토요일 화성시 오산동 여울공원 인근에서 4일 일찍 시민들을 맞이했다. 그동안 가까운 거리임에도 멀리 돌아서 이동해야만 했던 동탄1과 동탄2는 이제 경부고속도로 상부 공원을 가로지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로 바뀌었고 중심 상업 지역으로 주거, 교통, 문화, 비즈니스 등이 조화롭게 펼쳐질 것으로 예견되는 가운데 그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문화원이 주관했다. 체감온도 –10도를 웃도는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시민들 대부분이 자녀들과 또는 동료들과 함께 특별히 화성문화원이 준비한 민속놀이와 다양한 공연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는 가운데 약 천오백여 명의 시민들은 하이라이트인 일몰시간 10m 높이 달집태우기에 개방형 현장을 오히려 뜨겁게 달구었다. 이날 현장 곳곳에 피운 장작 화덕은 시민들의 추위를 쉬어가게 했고 미리 준비한 주머니 난로도 아이들에게 온기를 전하며 재미있고 신나는 윷놀이 제기차기 체험은 웃음과 볼거리를 선사하면서 흥겨운 가락 그리고 마음이 든든해지는 경품 추첨 등에 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탄2지구 여울공원 지하주차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준공 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여울공원 지하주차장 공사는 동탄SRT역과 여울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2021년에 착공하여 오는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관내 최대규모인 566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 건설공사다. 정 시장은 준공 전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직접 현장을 보고 점검했으며 △동절기 대비 작업환경관리 △내·외부 마감재 균열 여부확인 △안전시설물 설치 적정성 등을 살펴봤다. 시는 점검 중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공사를 실시해 시정조치하고, 품질저하에 따른 하자가 우려되는 사항은 시정조치 후 재확인하는 등 건설공사장의 지속적 관리를 통해 안전·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여울공원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보타닉가든 화성’의 핵심 시설”이라며, “화성이 특례시가 된 만큼 그에 걸맞는 최고의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동절기 공사가 매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동탄 워킹코스를 기흥 호수공원 산책로까지 연결하겠다"라는, 지역정책을 14일 발표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화성시와 용인시의 경계를 넘어 오산천 워킹코스, 반석산 근린공원, 동탄 여울공원, 기흥 호수공원을 산책로로 한꺼번에 연결해서 두 도시 주민들의 동반 이용을 돕는, 윈-윈(win-win) 지역정책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워킹코스 연결사업은 조대현 예비후보가 특히 강조해온 ‘동반사회, 동반경제, 동반성장의 협치(거버넌스) 정신’에 따라 화성시와 용인시의 협력을 이끌어내 상생을 도모하는 시너지(synergy) 지역정책으로 평가된다. 이에 앞서 조대현 예비후보는 13일 오후 동탄복합체육센터 추진위원회(위원장 장헌수) 위원들과 동탄 워킹코스와 오산천 산책로가 만나는 예당교(橋) 주변을 답사하며, 오산천 정비공사 현장을 살펴봤다. 장헌수 위원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워킹코스 연결사업이 실현되면, 잘 정비된 기흥 호수공원의 둘레길 10km를 동탄시민이 이용하게 된다”면서 크게 환영했다. 현재 오산천 친수하천 조성사업은 2025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한국토지주택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