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절규 “LH에서는 주민 감정 평가 추천서 감정평가법인 선정에 토지주 524명 중 264명이 추천서를 제출해 50.3%로 **감정평가법인이 선정됐다고 했지만 법원을 통해 받아본 주민 추천서에서 60여 건의 무효 추천서가 발견됐다. 이는 50%가 넘지 않는 것에 해당함으로 불법이며 평가 자체는 무효다” 화성서부경찰서 앞 집회 동영상(촬영=이런뉴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어천공공주택지구 반대위원회가 18일 오전 화성서부경찰서 정문 앞에서 “주민감정 평가 추천서 위조”와 “감정평가 무효” 등을 외치며 아직 끝나지 않은 어천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 관련 집회를 통해 불편한 심정을 호소했다. 김덕수 반대위 위원장은 집회를 통해 “어천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이 주민 피해를 확산하는 불법 의혹으로 얼룩져 있다. 감정평가업체 선정 과정의 위조 및 강요가 있었다. 그런 감정평가는 무효다”라는 주장을 펼쳤다. 또 다른 집회 참가자들도 “지난 2023년 서명한 사실이 없는 동일 필체의 감정평가업자 주민감정 평가 추천서가 최근 법원 소송 과정 중에 발견됐다”며 “위조된 추천서에 의해 감정평가업체가 선정됐다. 이는 중대 범죄이며 조작이다”라면서 분통을 터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갑 홍형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31일 오후‘어천 수용반대위원회’ 김덕수 위원장 등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화성어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어천리·야목리 일원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토지수용문제와 관련하여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화성어천 공공주택지구 반대위원회는 지난 30일 오전 시청앞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백지화 집회를 개최했다. 어천 수용반대위원회와 주민들의 반대 이유는, 그동안 토지가 그린벨트로 제한되어 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했는데 이에 따라 지나치게 낮게 책정된 보상가는 주민들의 사유재산 침해와 함께 불이익을 가중할 뿐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주민 간담회에서 제기된 토지 보상액 문제, 사업승인의 실효 여부 등 4가지 사안에 대하여 LH에 공식 질의하였고, 그 답변결과를 검토하여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