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급식 전처리양파 및 경로당 수향미 공급으로 공공급식 확대 나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대표이사 이원철, 이하 재단)가 공공급식 확대를 위해 급식 전처리 양파 가공 및 경로당 수향미 공급 사업을 다음 달부터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급식 전처리 양파사업은 올해 초 준공완료된 ‘징검다리가공센터’를 통해 관내 친환경 양파를 직접 수매 및 전처리하여 공공(학교)급식에 납품한다. 사전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량을 확보했으며, 수매한 양파는 화성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저온저장고에 보관된다. 재단에서 직접 전처리 가공을 진행하여 7월초 관내 160여개 학교에 공급될 예정이다. 경로당 수향미 지원은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양곡의 품질을 높이고자 정부양곡미 대신 지역특화쌀인 수향미로 7월부터 변경 공급한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청 중장년노인복지과 공공위탁 사업으로써 행정 연계에 따른 공공급식 범위 확대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에 큰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관내 경로당 780개소에 20kg 수향미 총 4천660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원철 대표이사는 “공공급식 사업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화성시 급식 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
- 김삼성 대표기자
- 2025-06-27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