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국민의힘·아선거구)이 13일(월) 신동탄포레자이 아파트 관리실에서 개최된 “신동탄포레자이 아파트 주·부 출입구의 택배차량 출입 불가 민원 해결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 화성시청 담당 공무원, 입주자 대표회, GS건설 측 담당자 등 총 15명이 참석해 심도있는 논의로 진행됐다. 현재 시공된 신동탄포레자이 주차장 주·부출입구는 입주민 특화설계에 의거 시공된 구조물을 포함해 높이가「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2.7미터로 법적 기준은 맞추었지만, 경사로 출입에 따라 일부 택배차량의 상부가 걸려 진출입이 불가한 상황으로 지상층으로만 통행이 가능해 입주민의 불편이 발생한 상황이다. 오문섭 의원은 현장을 방문하여 입주민들의 고충과 민원을 직접 듣고 시공 관계자들에게 주·부출입구 구조물 개선을 요청하는 등 원만하게 갈등 해결을 주관하였고 이에 시공 관계자들은 조속한 시일 내에 택배 차량이 출입하도록 보수공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18일 ‘(가칭)반월도서관 건립사업 착공식’을 반월동 나노시티파크에서 개최했다. 착공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식전공연, 사업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세리머니,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시는 나노시티파크(반월동 972번지) 내 건축 연면적 4,315.87㎡(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도서관을 총 195억 원의 예산으로 조성하며, 2025년 개관할 계획이다. 반월도서관 내부는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북카페, 열린무대, 보존서고, 문화교실 등으로 구성되며, 외부는 ‘공원과 어우러진 도서관’을 컨셉으로 자연생태계와 유기적으로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함께 하는 열린 공간 등을 구현해 지역 커뮤니티 및 문화생태계를 기반으로 하는 도서관으로 조성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반월도서관은 화성시 최초의 시민참여형 도서관으로 8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건립위원회가 초기단계부터 건립에 참여했다”며, “지역주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시민맞춤형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질 반월도서관이 차질 없이 개관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