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앞으로 오산천 일원에서 봄·여름철 금계국의 향연을 느낄 수 있게 됐다. 오산시는 18일 오산천 가꾸기의 일환으로 ‘오산천 돌보미 및 작은정원 봄맞이 단장’을 실시하고, 계절 꽃인 금계국을 식재했다. 이번 금계국 식재는 오산천을 산책하는 시민을 비롯한 방문객들이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앞서 이 시장은 민선 8기 시장 취임 직후부터 쉼(休)과 볼거리가 풍성한 오산천을 만들기 위해 직접 오산천 현장답사에 나서고, 관련 부서를 이끄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왔다. 행사는 색소폰 및 테너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인사말씀, 금계국 식재, 정원 단장 및 환경정화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천을 가꾸기 위해 작은정원 지킴이인 자연보호협의회 등 73개 단체, 오산천 돌보미인 오산시설관리공단 등 15개 단체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작은정원은 오산천 자투리 공간을 소규모 정원으로 조성해 시민단체들이 직접 유지관리하는 사업으로 현재 총 120개소의 작은정원이 오산천에 조성 돼 있는 공간이다. 이 시장은 참석자 및 관리단체와 함께 금계국 4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화성시민 누구나 가능한 시민정원 운영을 위한 시민 정원사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모집은 시민정원사 운영을 통해 계절감 있는 초화류 식재 및 상시 관리를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시민참여형 공원 관리를 실현코자 마련됐다.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동탄센트럴파크, 동탄여울공원, 청계중앙공원에 15명, 동탄호수공원 15명을 각각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3월부터 9월 6개월 동안 공원 내 식재 기반 조성과 관목 및 초화류 상시 유지관리(식재,관수,전정,제초 등) 같은 일을 하는데 월요일부터 금요일 주 5일 근무에 1일 4시간(09시~13시) 근무한다. 주요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을 참조하면, 되고 문의는 화성시 동부공원관리과 공원관리2팀/호수공원팀(031-5189-5019/7092)에 문의하면, 된다. 이에 최성수 동부공원관리과장은“시민정원사는 도시공원을 가꾸며 지속가능한 녹지 환경을 조성하고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화성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