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는 5월 28일(수)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2026년 대회 개최지인 광주시 TF팀, 각 시·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17개 종목 경기단체 사무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4월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의 전반적인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대회 운영의 효율성과 참가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대회운영시스템 내 콘텐츠 보강 및 기능 개선, 선수 등록과 참가 신청 절차 간소화 등 실무적 의견들이 활발히 제안되었으며, 가평군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 경기 준비와 돌발 상황 대응을 위한 인력 확대, 장애인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별도의 개최비 지원 편성 등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2026년 개최 예정지인 광주시의 준비 계획이 공유되었으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오늘 평가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이 내년도 광주 대회에 적극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가 오물 풍선 기폭장치로 인해 수원유스호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지난 29일 ‘2024년 수원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 훈련은 오후 3시 통제관의 현황 보고로 시작됐다.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오물풍선 내 기폭장치 작동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수원서부경찰서가 오물 풍선 주변을 통제했다. 본관동과 숙소동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본관동 옆 전기차로 화재가 확산됐다. 현장훈련과 토론기반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했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뤄진 토론기반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실시반 본부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주재했고,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현장 훈련에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실시반 본부장인 김현수 제1부시장, 경찰·군, 유관기관, 민간단체, 국민체험단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재난발생(상황전파),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4단계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훈련을 마친 후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는 빈틈없는 대비와 치열한 훈련”이라며 “훈련 결과를 거울삼아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관계 기관과 협력 상태도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