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감독 "아쉬운 판정도 있었지만 큰 불만은 없다. 다음 라운드 더 좋은 경기로 찾아오겠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와 수원삼성블루윙즈의 K리그2 제26라운드 경기가 8월 24일 오후 화성 홈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약 6천 명 열광적인 원정(수원삼성) 응원 팬들의 압도적인 환호 속에 펼쳐졌다. 10위(화성)와 2위(수원삼성)로 각각 하위와 상위에 자리한 양 팀, 비록 가까운 이웃이지만 축구 명가의 자존심 수원삼성은 다시 1부리그로의 진입을 위해 상대적으로 약팀인 화성을 맞아 최선의 경기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마찬가지로 직전 경기 청주FC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던 화성은 지난 4월 삼성전 패배를 곱씹으며 전 선수들이 이미 죽기 살기를 각오한 상태로 경기에 임한다는 계획이지만, 얇은 선수층으로 인해? 최전방에 수비선수를 배치하는 등의 강수로 시선을 끌었다. 화성FC 차두리 감독은 사전인터뷰를 통해 “박주영의 부상으로 우제욱을 그 자리에 배치했다”라며 “충분한 골 능력이 있는 선수다. 보이노비치도 중앙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기회를 줬다. 수비적으로 안정됐지만, 아직 공격에서 부족한 면이 있다. 늘 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가 오는 8월 24일(토) 오후 7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리그 2위 수원삼성블루윙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홈경기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함께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이어가는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팬들에게 경기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장외 광장에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참여해 고려인 아동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하는데 화성FC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8월 2일 홈경기에서 ‘고려인 돕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24일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는 고려인 아동·청소년을 초청해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특히 경기 전 기수단 행사에는 고려인 아동 25명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 ▲오렌지 응원 피켓 만들기 ▲과녁을 향해 슈팅하는 ‘승리를 향해 슈팅’ ▲버튼을 타격해 LED를 점등하는 ‘승리를 향해 We’re Goin’ Up’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당일 식전에는 7월 MVP로 선정된 박주영 선수의 시상식이 진행되며, 하프타임에는 ‘K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