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소속 시장단은 27,2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수도 빈(비엔나)의 일반쓰레기 소각장 슈피텔라우, 의료폐기물 등 특정폐기물 소각장 옆에서 쓰레기 처리를 통해 청정 에너지 생산을 연구하는 빈에너지발전소의 탄소중립 연구시설을 방문했다. 친환경 소각 및 연구시설을 살펴 본 시장단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신상진 성남ㆍ주광덕 남양주ㆍ이강덕 포항ㆍ김병수 김포시장 일행이다. 시장단은 또 해외 한인들의 최대 경제 네트워크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겸 오스트리아의 한인 무역기업 영산그룹 대표 박종범 회장과 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 19개 대도시 청년들의 해외취업과 중소기업의 무역활동ㆍ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상호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71년 세워진 슈피텔라우 소각장은 1987년 화재로 시설가동이 중단되자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해 소각장 굴뚝엔 한국의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들이 서식할 정도로 친환경적인 소각능력을 갖추고, 소각시설 외벽, 내부 등에는 유명 건축가인 훈데르트 바서의 설계로 미관을 아름답게 꾸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빈 중심부의 명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종합경기타운 1층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비봉,팔탄,장안면 세 지역 중 생활폐기물 일일 500톤 소각시설을 어디에 유치할 것인가에 대한 입지선정위원회 4차 심의회가 7일 오전 진행됐다. 이번 심의회는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도출하기 위해 대학교수 등 관계전문가 7명, 입지신청지역 주민대표 3명, 시의원 2명, 공무원 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인원이 용역환경현황 및 검토의견에 따른 조치내용 및 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는 게 목적이지만 기자의 출입이 제한된 상태인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심의회가 끝난 후 계획을 공지 받는 것으로 일단락했다. 화성시는 지난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화성시 신규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입지선정에 불공정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소각장 선정과정에서 한 점의 의혹이 발생 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고 “시민들에게 소각장 입지선정을 위한 절차와 평가 진행과정 등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관계부서에 당부한 바 있지만 정작 심의회는 진행과정을 보고 듣기 위해 출입한 기자들의 출입을 제한했고 선정위원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