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소방서(강덕원 서장)는 지난 2일 2024년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청소년부, 대학․일반부 분야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한 자랑스러운 소식을 전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발생 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환자의 호흡을 되살리는 내용을 연극형식으로 진행했다. 양주소방서 대표로 청소년부는 조양중학교(양주시 광적면 소재), 일반부는 서정대학교(양주시 은현면 소재)가 참가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 연기했으며, 경연이 끝난 후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끝에 장려상의 영예을 안았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서정대학교와 조양중학교의 훌륭한 성과에 대한 장려상을 축하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안전과 생명을 존중하는 의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그룹 부활의 4대보컬 김재희가 오는 25일 저녁7시 홍대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제42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콘서트 '느림보'를 개최한다. 김재희는 그룹 부활에서 '사랑할수록'을 불러 메가 히트를 기록한 록커이며, 이와 더불어 10년 간을 꾸준히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콘서트를 개최해 왔다. 2020년 2월 이후 코로나19로 멈추었던 공백기를 탈환하려 3월 25일에 재시동을 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록 공연이 아닌 '사회공헌 캠페인' 형식을 띤 공연으로 성악가들과도 함께 호흡을 맞춘다. 김재희는 “이번 공연은 OECD국가 중 1위의 자살공화국의 꼬리표를 떼고자하는 마중물로서 각종 질병과 사건, 사고 등으로 점점 더 고립되고 단절 되어가는 불통의 세상으로의 한발 다가서는 따뜻한 공연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느림보 콘서트는 빠름의 강박을 벗어 던지고 느리지만 '끝까지 함께 간다'는 '완주'의 의미도 담고 있다. 한편 김재희는 유튜브 ‘부활 김재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최근 종영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나를 불러줘”에 고정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