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 북부총괄센터가 18일 남양주 북부총괄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상권 매니저 정담회’를 개최하며, 지역 상권의 핵심인 상권 매니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2026년 상권 매니저 지원체계 마련의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인 가운데 상권 매니저는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 소상공인연합회 등 지역 상권의 최전선에 배치되어 상인회 사업 지원, 행사 운영, 상인 간 소통 및 현장 관리 등 폭넓은 업무를 수행하며 상권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2026년 매니저 지원사업 방향에 대한 안내와 함께 상권 매니저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이 심도 있게 공유되었다. 또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2025년 하반기 통큰세일을 비롯한 경상원 주요 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박태영 경상원 북부총괄센터장은 "상권 매니저들의 생생한 의견 하나하나가 내년 사업의 질을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자료가 된다"고 강조하며, "정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경상원 사업에 적극적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제21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시상식에서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7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전시·판매 행사다. 올해는 전국 140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200여 개 점포가 참여한 가운데 수출 품평회, 각종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이날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경상원은 전통시장 지원기관으로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아 단체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경상원은 경기도 31개 시군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및 활성화 전담 기관으로, 지난 2019년 개원 이후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정책을 펼치며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선도적인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4년 지역 상권의 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처음 추진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지난해 참여 상권 매출액이 전월 대비 약 15억 7000만 원 증가하며 상인과 소비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며 경기도 대표 소비 행사로 자리 잡았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