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진 예비후보, 방과후·돌봄 ‘병설기구화’ 제안…책임 구조 재편 쟁점 부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방과후학교와 초등 돌봄 운영 체계를 둘러싼 정책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박효진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8일,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하고 공공이 직접 책임지는 ‘병설기구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구상은 현재 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되면서도 책임 주체가 불분명한 구조를 개선하겠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가 학교 공간에서 이뤄지지만, 실제 운영은 개별 학교나 외부 인력에 맡겨지면서 현장 부담과 갈등이 누적돼 왔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특히 교사의 업무 부담, 학부모의 돌봄 안정성 요구, 공무직 종사자의 고용 및 처우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만큼, 단순한 제도 보완이 아닌 운영 구조 자체를 재설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학교 내에 별도의 ‘병설기구’를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해당 기구는 교육청이 직접 또는 위임 형태로 운영을 맡고, 학교 공간을 활용하되 학교 조직과는 분리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방과후와 돌봄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해 수업 이후 시간부터 저녁까지 연속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도 포함됐다. 또한 교육청이 인
- 김삼성 대표/발행인/편집인
- 2026-04-08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