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2일까지 ‘손주돌봄 교실’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임신부, 출산 준비 부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하던 모자 보건 교육의 범위를 조부모까지 확대한 것으로,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 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조부모의 역할 이해 ▲양육 스트레스 해소법 등으로, 변화하는 육아 환경에 맞춰 조부모가 손자녀를 보다 건강하고 즐겁게 돌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5월 15일과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0~7세 손자녀를 돌보고 있거나 돌볼 예정인 조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을 위해 가족 등이 대리할 수 도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교실이 조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세대 간 긍정적인 육아 문화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임산부와 영유아를 보호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동탄보건소가 다가오는 5월 동탄보건소 모자보건교육실, 대강당에서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화성시 통합예약 시스템 (https://yeyak.hscity.go.kr/)에 접속해서 신청하면 되고, 화성시 동탄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 및 엄마, 아빠를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무단결석자는 향후 다른 프로그램 참여는 불가하다고 한다. 주 교육 내용은 모유수유의 올바른 방법과 체험, 바른 태교 등을 지향하는 오감체험 놀이와 임산부 마사지 등이다. 이에 공준식 동탄보건소장은 “예비엄마, 아빠의 임신 및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양육 및 놀이에 대한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아이와의 유대감이 증진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