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대표축제인 2023 정조효문화제가 오는 7일 개막한다. 2023 정조효문화제의 주요프로그램으로 현륭원 천원 재현과, 레이져와 LED가 어우어진 개막 공연 ‘정조의 꿈, 꽃피다 ’, 국왕즉위식 재현행사인 사위의식, 정조대왕능행차 재현 화성구간, 융릉제향 등이 펼쳐진다. 올해는 특히 행사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현륭원 천원(顯隆園 遷園) 재현’이 당시 고증에 맞춰 야간에 펼쳐지고, 이어 야간 LED퍼포먼스를 가미한 주제공연이 연계돼 볼거리가 그 어느때보다 풍성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정조가 선정한 천하명당 화산으로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옮기는 과정을 재현한 ‘현륭원 천원’은 정조효문화제 대표프로그램으로 7일 오후 6시에 만년제를 출발해 정조효공원에 도착할 예정이며, 대여, 견여, 청향자, 죽산마, 죽안마, 방상시 등 의궤의 다양한 기물과 450여명의 시민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하게 된다. 야간 주제공연 ‘정조의 꿈, 꽃피다’는 정조대왕과 사도세자의 일대기를 담은 퍼포먼스 극으로 2023 정조효문화제만을 위한 창작 공연이다. 야간 개막식과 어우러져 레이져와 LED 등 다양한 공연기법을 더해 더욱 화려한 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국도43호선 봉영로 연결공사 램프B(봉담→영통) 구간을 우선 개통 했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오후 국도43호선 봉영로 연결 램프B 개통으로 기존에 병점아이파크캐슬과 성호 아파트, 유앤아이센터, 병점한일타운, 오산 양산동 등으로 가기 위해 진안동이나 만년제 사거리에서 나가는 차량들로 붐비고 정체됐던 도로가 어느 정도는 해소될 전망이다. 국도43호선 봉영로 연결램프는 효행로(진안동 832-207)에서 국도43호선으로 올라가는 하행선인 램프A와 본선에서 병점노을로(병점아이파크캐슬 방향)로 내려가는 상행선인 램프B를 설치하는 도로 공사로 화성시민의 봉영로 일부 구간의 이동 편의 및 상시 정체 구간 개선을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됐다. 출퇴근 시간은 물론 낮 동안에도 지속되는 상습정체 구간으로 근방 시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던 도로로 제약회사 물류센터까지 들어선 지금 그 정체가 더 심해져 민원인들의 불만이 터질 때쯤 나온 시기적절한 개통이라 할 수 있다. 이에 김기용 교통도로국장은 “화성시민의 이동 편의 개선 및 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서의 교통안전시설물 현장점검과 보완조치를 완료한 후 램프B구간을 우선 개통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은 '2023 정조효문화제'와 '2023 정조대왕능행차(화성구간)' 재현 행렬 시민 참가자를 모집한다. 정조효문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현륭원 천원' 행렬은 1789년 배봉산에 버려진 아버지의 묘를 조선 최고 명당으로 옮기고자 한 정조의 효심을 드러낸 역사적 사실과 '장헌세자영우원천봉의궤'를 재현하는 행사로, 올해 10월 7일(토) 만년제를 출발해 정조효공원으로 향하는 약 1㎞, 400명 규모의 행렬이다. 이 가운데 정조의 효심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 참여자 200여 명을 사전 모집한다. 한편 '원행을묘정리의궤'를 기반으로 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하기 위해 떠났던 을묘년 원행을 재현하는 행사인 '정조대왕 능행차(화성구간)'에서도 주요 배역 11인과 화성구간 유생행렬단 '능행이'를 모집한다. 정조의 효심을 느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주요 배역 11인은 서류 심사 및 오디션을 거쳐 선정된다. 정조대왕과 그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두 누이동생인 청연군주, 청선군주 등은 예행연습을 거쳐 10월 8일(일) 정조대왕능행차 화성구간(대황교동~정조효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