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이 한국지역경영원의 지속 가능 도시 평가에서 전국 2위, 근로자 평균 총급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4위를 기록했다고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2025년 신년브리핑에서 언급했다. 그러나 수원이 내세우는 민선8기 주요 성과와 함께 2025년 수원 대전환의 해를 선언하며 경제활성화, 첨단 연구도시 그리고 최근 발표한 우만테크노밸리 등 획기적인 주요 정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정작 수원의 중심이었던 수원역 로데오거리 인근 주변 상가 밀집 지역을 가보면 한국인 노숙자가 중국인 식당에서 버린 음식물 잔반을 처리하는 걸 보면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인계동, 영통, 광교, 정자동 스타필드 등 수원에 눈여겨볼 랜드마크가 건설되며 상대적으로 1960년대부터 호황기를 맞았던 수원역과 남문 북문 등은 어느새 외국인의 주요 상업지로 바뀌었다는 건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지금의 수원역은 직장인들을 비롯해 학생들이 가장 많이 오고 가는 지역이다. 전철과 버스 등 각자의 학교나 직장으로 가기 위한 교통수단의 중심이 수원역이기 때문이다. 급기야 수원역에 A백화점이 들어오며 역세권 랜드마크를 형성했고 이제야 성매매 집결지도 사라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 일직동 로데오거리가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광명시는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한 일직동 로데오 거리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일직동 로데오거리와 관련 인근 주민들은 그동안 보도블럭 정비, 주변 공원화 조성을 꾸준히 요청해왔다. 이에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제안된 요청사항을 실시설계에 반영하고, 지난 9월 공사를 착공했다. 공사는 ‘머물고 싶은 공간, 쾌적하고 쉴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는 한편, 파고라, 벤치 등 주민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으며, 녹지대를 새롭게 꾸며 쾌적함을 더했다. 신은철 정원도시과장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일직동 로데오거리는 일직동 랜드마크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도심 곳곳 어디에서나 정원을 만나고 누리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는 오는 6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제28회 환경의 날(6.5.)을 기념하는 ‘2023년 군포 환경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퀴즈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으로 진행되며 기념식에서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환경유공자 표창, 축사 등이 진행된다. 퀴즈마당에서는 대시민 탄소중립 O, X 퀴즈대회를 개최하여 많은 시민이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퀴즈대회 참가 신청은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다. 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체험마당에서는 텀블러 지참시 핸드드립 체험, EM 점토를 활용한 흙놀이, 자투리 가죽을 이용한 가죽지갑 만들기, 탄소중립 손수건 만들기, 천연제습제 만들기 등 체험부스 25개소가 운영되어 다양한 환경 체험 활동이 가능하다. 전시마당에서는 환경교육주간(6.2~6.11)을 맞아 6.7.~6.9. 3일간 군포시청 중앙현관에서 지구환경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O, X 퀴즈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체험부스 5개 이상 참여 시 재활용비누(EM비누)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