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가 오는 5월 1일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오는 4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추가 임시 운영한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지난 4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진행된 임시 운영 기간 동안 4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후 추가 개방 요청이 폭주하자 여주시는 이러한 높은 관심에 부응해 추가 임시 운영을 결정했다. 마침 같은 기간 열리는 ‘여주오학 싸리산행복축제’와도 맞물려,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보도 현수교로, 남한강을 품은 장대한 풍경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정식 개통 전부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하루 평균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한 이번 임시 운영 사례는 전국 출렁다리 가운데서도 매우 이례적인 일로, 여주가 새로운 관광 중심지로 주목받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출렁다리에 대한 높은 관심은 여주 관광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입증한 사례”라며 “추가 운영을 기다려온 많은 분들이 싸리산행복축제와 함께 출렁다리도 체험하며 만개한 봄의 정취를 가득 느끼시길 바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 흥천면에서 여주시만의 벚꽃축제가 개최돼 벚꽃 구경을 온 수많은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여주시 흥천면에서 열린 이번 벚꽃축제는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위원회 주최·주관으로 귀백사거리 일직선 도로에서 펼쳐졌으며, 벚꽃을 보러 온 가족 단위의 시민들로 행사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다. 벚꽃 개화 시기를 놓쳐 축제가 취소된 지역도 있었지만, 여주시는 때 마쳐 시기를 약간 늦춰 축제를 진행한 결과 벚꽃이 만개한 이번 여주 벚꽃축제는 기다리던 시민들을 더 기쁘게 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즐겨 봄, 느껴 봄, 함께해 봄’을 주제로 벚꽃 터널을 비춘 야간 조명은 최고의 멋진 장관을 연출했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벚꽃 내음 가득한 따뜻한 봄 날씨를 즐기며, 벚꽃과 함께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개막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개막식과 함께 내외빈 소개,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위원장의 인사말, 이충우 여주시장의 축사,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의 축사, 점등식, 화려한 개막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돼 축제에 찾아온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