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민연대가 정치적 상향식 전략공천으로 오산시민의 선택권을 훼손한 거대양당에 유감을 표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오산시민연대의 규탄 성명서 전문이다. 오산시민연대는 민주당과 국민의 힘 양측의 전략 공천과 이에 따른 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미래보다는 정치 공방에 의해 중요한 지역구 선거가 왜곡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특히 오산지역 5선을 지낸 안민석 의원과 3선 시장을 지낸 곽상욱 전시장간의 책임 공방은 도를 넘어 지역구민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주고 있다. 서로 상대의 흠 또는 공격 때문에 전략공천이 이뤄진 양 책임을 떠넘기기 전에 왜 오산지역에서 두 정치인에 대한 피로감이 커졌는지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우선일 것이다. 이번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는 공당간의 정치공방에 대한 국민적 선택의 의미와 더불어 전국에서 가장 작은 단위의 지역구로서 자급적 도시보다는 서울 및 수도권 대도시의 배드타운으로 전락할 위기에 놓인 오산의 미래에 대한 중대한 선택의 장이 되어야 한다. 10년이상 길게는 20년 이상 오산의 정치를 책임져 온 양인은 각각의 후보 배제와 상관없이 오산지역의 문제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4년 1월 16일 오전 11시 40분 강득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민생경제연구소, 검사검사모임, 그리고 사회개혁 단체 퇴진과혁신의 주최로 국회소통관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암살미수 및 정치테러 사건을 강력히 규탄하며, 범행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그 결과의 공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견장에는 강득구 의원과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안진걸, 검사검사모임 대표 오동현, 퇴진과 혁신 간사 김종욱, 운영위원 박영기, 박진영, 정재혁, 추승우, 언론개혁특위 박영선 위원장이 참석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암살미수 사건은 단순한 개인에 대한 공격이 아닌, 대한민국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정치테러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살인미수 사건이라고 규정 짖고 이 사건을 둘러싼 경찰의 소극적인 수사 태도와 정부 및 국무총리실의 은폐 시도가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됐다며,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여당 정치인들에게 사건에 대한 정쟁을 멈추고 공정한 수사와 진실규명을 저해하는 조롱을 멈추라고 말했다. 또한 회견문을 통해 경찰과 수사기관에 사건에 대한 철저하고 투명한 수사를 촉구하는 한편 국무총리실은 사건에 대한 축소 및 은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