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민의힘 수원시(무) 박재순 당협위원장이 16일 오후 수원 영통구와 권선구 일대에서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 1인 시위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의 국가보안법 폐지 법안 발의에 맞서, 박 위원장은 이 법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국민 안전을 지키는 '최소한의 방어선'임을 강조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박 위원장은 국가보안법 폐지로 벌어질 수 있는 네 가지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 1. 국가 안보 공백: 북한 정권 찬양·고무 및 간첩 활동에 대한 법적 대응 수단 약화로 국가 안보와 국민 생명이 직접적으로 위협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2. 이념 갈등 심화: 법 폐지 시 반헌법적 이념 활동 제어가 어려워져 사회 전반의 이념 갈등과 혼란이 가중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표현의 자유가 아닌, 헌법 가치 수호의 문제라고 역설했다. 3. 국제 사회 오해: 북한의 위협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보 법제를 약화시키는 것은 동맹국 및 국제사회에 불필요한 오해와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4. 첨단기술 유출 위협: 북한 외 중국 등 외국 세력의 산업스파이 활동과 첨단기술 유출에 대한 법적 대응 수단 약화는 국가 미래를 포기하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4개월 남은 총선, 수원시(무)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박재순 예비후보가 22대 총선을 지역발전의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박재순 예비후보가 15일 오전 수원시의회 4층 세미나실, 수원시(무)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장에서 언급한 말이다. 박재순 예비후보는 “지난 20년간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가 독이 되었음을 절실히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해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우고 완전히 새 판을 짜기 위해 와신상담의 정신으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9대 경기도 의원 세비 약 2억 5천만 원을 전액 사회에 환원하는 등 30년간 나눔의 실천가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 외에도 본인을 비롯해 수원(무) 당협위원회에서 세류동, 권선동, 곡선동, 망포1.2동, 영통2.3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4년 동안 약 7.200kg의 사랑의 쌀 나눔 실천을 공개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불체포특권 포기는 물론 나눔의 실천을 스스로 공개했고 “국회의원이 되더라도 나눔의 실천은 계속됩니다”라며, 기부문화에 대한 실천의 다짐을 다시 한번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구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