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 더불어민주당 이신남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GTX-C 오산 연장‘과 관련해서 입장문을 전했다. 다음은 이신남 예비후보의 입장문 전문이다. 지난 29일 발표된 윤석열 정부의 'GTX-C 오산 연장‘은 우리 오산에 단비와 같은 소식입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교통 인프라 대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비용 조달 계획입니다. 그런데 정부 발표에 따르면 우선 재원 조달은 지자체에서 알아서 해야 합니다. GTX-C노선 연장 사업비는 1,800여억 원에 달합니다. 이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우리 오산을 비롯해 지자체들이 부담해야 합니다. 우리 오산은 23년 기준 재정자립도가 33.9%로 상대적으로 넉넉하지 못합니다. 재정 때문에 GTX-C 연장이 주민들에게 희망고문으로 끝날 수 있습니다. 오산뿐만 아니라 천안, 평택, 아산 동두천 등 지자체에서도 GTX 연장을 환영하면서도, 모두 사업비 부담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GTX 노선 연장’ 같은 공사의 경우, 정부가 국비를 최대 70%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GTX 연장은 경기 남부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국책 사업이자 대통령 공약입니다
기존 노선에서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거나, 주민들로부터 강력한 교체가 있었던 바가 없었다. 그런 과정에 대해 의혹이 제기될 수 있고, 의혹이 있다면 사실을 명백히 밝히면 되는 일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국토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전면 백지화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먼저 야당과 언론이 제기한 의혹을 국토부가 ‘사업 백지화’로 되받으면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논란에 휩싸여 있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에 “경기도를 책임지고 있는 지사로서 도저히 가만히 보고 있을 수 없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라며 “교통문제는 1,400만 경기도민에게 가장 중요한 민생과제 중 하나이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도 경기 동부의 교통환경 개선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지사로서 비상식적인 ‘국책사업 백지화’를 전면 철회하고, 가장 빠르게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전했다. 김동연 지사는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더 미룰 수 없는 시급한 사업입니다”라며,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당초 사업목적은 두물머리 일대를 포함한 6번 국도의 교통체증 해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