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청원에 대한 김동연 지사의 답변은 책임회피용 변명”
이상일 용인시장 "경기도민이 판단할 수 있도록 1 대 1 토론을 하자고 하는데 김 지사는 왜 기피하나. 자신의 행위에 자신 있다면 도망 다니지 말고 토론장으로 나오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기싸움이 심상치 않다. 2023년 2월 경기도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협약을 맺어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또는 대안 노선 신설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협약을 맺었고, 용인 등 4개 시 공동용역 결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이 대안 노선으로 채택됐다. 이후 경기도는 2024년 6월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경기도 광역철도사업 우선순위 1~3위로 GTX플러스 3개 사업(GTX GㆍH, C 연장)을 배치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사업은 후 순위로 미뤄 이 시장이 김 지사의 약속 위반과 무책임을 지속해서 비판해 왔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용인ㆍ수원ㆍ성남ㆍ화성시 등 4개 도시가 올해 수립될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도록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성남 판교, 용인 신봉ㆍ성복동, 수원 광교, 화성 봉담까지 50.7km를 잇는 광역철도며 경기
- 김삼성 대표기자
- 2025-01-09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