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7월 30일부터 관내 청소년들의 뷰티(메이크업, 코디 등), 웹툰(미술, 작가)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대학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관내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주혁신리빙랩센터(옥정서로 254)에서 진행하며, 서정대학교 뷰티아트과와 예원예술대학교 만화게임영상전공 교수들이 직접 참여해 분야별 5회차에 걸쳐 현실감 있는 강의와 다양한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한다. 특히, 어른들의 시각이 아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몰래 화장하고 몰래 보던 웹툰을 보다 건강하게 활용하고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5일부터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새롭게 개설한 양주진로진학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수현 시장은 “이제 교육은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운영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 기업 등과 협업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진학 교육을 위해 힘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2021년 경기도 최초로 화성시는 고령화로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지원을 위해 관내 벼 재배 면적에 자부담 없는 100% 공동방제를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공동방제를 위해 무인항공방제 시스템을 사용하는 화성시는 2023년에는 약 16.500헥타르(1헥타르(ha)=10000㎡) 벼재배 면적 중 14.299ha에 달하는 면적에 올해 8월 초 어김없이 드론을 이용한 방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금 산정은 1ha당 지원금 177.000원으로 약 25억 3천 923만원의 지원금 중 농약값을 제외하면 14억 2천 9백 90만원이 방제 용역비로 쓰이는데 화성시는 이를 관내농협에 일임했으며, 농협은 입찰로 업체를 선정해 방제 용역비를 지불 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점부터 문제가 발생하는데 2022년 기준 15개 읍면 중 9개 지역 (80%)을 전부 한 업체가 계약했으며, 2023년 기준 8개 지역 (72%)을 역시 A라는 특정 업체가 계약했다는 것이다. 이는 관내농협이 한 특정 업체에 일을 몰아줬다는 일각의 의혹을 불러왔으며, 심지어 농협의 벼 병해충 무인항공방제 용역 제안요청서에 나오는 내용을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