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파주1)은 17일 남광토건 운정 신축 오피스텔 부실공사 피해 분양자 비대위원들에게 전체 분양피해자들의 감사의 뜻이 담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 오피스텔은 2003년부터 시작된 부실공사 문제로 입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입주 예정자들은 파주시청에 준공 허가 취소와 안전진단을 요청했으나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고준호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 점검과 파주시청과의 면담을 주도하며, 부실공사 문제에 대한 행정적 조치를 촉구했다. 또한, 입주민들의 집단 소송을 지원하며 106명의 입주 예정자가 참여한 소송에서 계약 해지와 소송 취하가 이루어지도록 이끌었다. 고 의원의 노력 덕분에 입주민들은 계약금 몰수와 중도금 변제를 마친 후 계약 해지와 소송 취하를 하기로 결정했다. 비대위 위원은 “부실공사 문제 해결은 드문 사례라 어려울 줄 알았지만, 고 의원이 적극적으로 나서 문제를 해결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정치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해도 나서주는 분들이 없었는데, 고 의원은 달랐다. 정치인들이 나서서 실제로 해결한 사례는 많지 않다”며 고 의원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고의원은 “아직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파주) 고준호 의원이 줄기차게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13일 오후 1시 20분 의회 3층 기자회견장에서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에서 인건비를 비롯해 운영비 전체를 지원하는 시설”이라며 “이러한 기관에서 공직자 자녀 채용 특혜나 비리 의혹, 회계 부정, 관리 감독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지속적 제기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럼에 불구하고 임명권자인 김동연 지사의 답변이나 어떠한 의지가 표명되지 않아 오늘 이렇게 기자회견을 준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고 의원은 기자회견장에서 “경기도의 공정성과 정의를 훼손한 중대한 사안에 대해 도민 여러분의 알 권리를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경기도의 책임자인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도 이번 사태에 대해 그 책임을 피할 수 없다”라고 언급했다. 고준호 의원이 제기한 이번 사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밝혀진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발생한 불공정 특혜 채용 의혹 및 회계 문제, 그리고 언론 대상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의 채용 개입 정황 등을 볼 때 이는 도민의 신뢰를 저버린 심각한 배신행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경기 파주/국민의힘)이 14일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공직자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사안을 “결코 묵과하지 않겠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이어 고 의원은 “공직자 A씨의 자녀가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 채용되는 채용 과정에서 여러 불공정하고 부적절한 특혜가 있었음을 의심할 만한 정황들이 포착되었다”며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이러한 기관에서 부정한 청탁이 이루어진다면, 이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라고 성토했다. 또한, 경기도의회가 2023년 1월 1일부터 제정한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운영에 관한 조례」를 언급하며, 위탁시설 운영 비용을 전적으로 경기도가 지원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고 의원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등을 인용하며, “공직자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영향을 미쳤다면 이는 명백한 범죄”라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 외에도 경기도지사가 임명하게 되어있는 시설장이 최근 징계를 받았음에도 재임용되었고, 조례에 따라 운영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