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음식점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을 위해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며 홍보에 나섰다.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한 주요 수칙으로는 ▲주방 배기 덕트에 0.5mm이상의 불연재 강판을 설치해 화재 확산 막기 ▲정기적으로 주방 후드와 배기 덕트 기름 찌꺼기 청소 ▲K급 소화기 비치 등이다. 음식점 주방에서는 튀김유(식용유) 등 기름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조리기구 등이 과열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식용유는 발화온도가 낮아(약280℃ ~ 400℃)로 한 번 불이 붙으면 식용유 포면의 화염을 제거해도 기름의 온도가 발화점 이상으로 이미 가열된 상태여서 재발화할 가능성이 높다. 식용유 화재에 물을 뿌릴 경우 뿌린 물이 기체가 되어 약 1,700배 정도로 팽창을 하게 된다. 이 경우에 순식간에 화염이 치솟아 더 큰 화재와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하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 등 기름에 불이 붙었을 경우 사용하면 유막을 형성해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소화하기 때문에 기름 사용이 많은 주방에 적합하다. 화성소방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19일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한 해원학교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리적, 환경적 제약으로 안전교육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위기대응 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 배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유치원생부터 중학생, 교직원, 민간전문강사 그리고 담당 소방공무원 등 총 16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 시 대피요령 등 영상물 시청 ▲소화기와 발신기 등 소방시설 사용방법 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가상 화재발생 시 전교생 화재대피 훈련 실시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화 시연 및 펌프차량 방수 시연 ▲펌프차, 구급차 등 각종 장비 전시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화성소방서 내 예비 구급차를 활용하여 장애인들의 차량 탑승 체험을 통해 소방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자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 아이디어는 화성소방서 내의 한 장애인복지관 관계자와 협의 당시, ‘장애인들은 처음 보는 차량에 탑승하기 꺼려 하며 특히 사이렌과 여러 장비들이 구비되어 있는 구급차에 무서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20일 오후 2시 화성시 소재 무봉산자연휴양림에서 자연재난 산사태로 인한 복합재난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상의 재난 상황을 부여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긴급구조책임기관과 지원기관 간 원활한 업무수행 공조 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총 65명의 소방력이 참여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복합적인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누적 강우로 인접 임야 산사태 및 매몰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선착대 상황전파 ▲현장 지원활동을 위한 긴급구조지휘대 가동 ▲대응단계 발령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자원집결지 운영, 응급의료소 운영 및 수습 복구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더욱 강력한 대응능력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대비를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순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화성소방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에 화성소방서는 1일 오전 화성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5~17일 용인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최강소방관, 구조전술, 구급전술 및 술기, 화재전술, 화재조사, 생활안전, 신속동료구조, 드론 등 9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특히 생활안전 분야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2위와 최강소방관 3위의 성과를 거뒀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입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기술경연대회 준비에 힘써준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방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119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소방서는 유치원 및 초등학생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와 물소화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현장에 배치하여 안전교육(영상)을 시작으로 연기 미로 탈출 체험, 지진 체험, 교통안전 체험, 승강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축제 현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안전 습관 정착을 위한 각종 재난 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했고, 특히 화성소방서의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체험마당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을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믿는다” 며 “앞으로도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와 감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최근 의식을 잃은 SUV차량 운전자의 차량을 화성소방서 소방펌프차로 가로막아 대형사고를 막아내 화제다.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 02분에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의 도로 위에서 구조대상자 SUV차량의 운전자가 의식을 잃고 도로 중간에 정차되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비봉펌프 운전자 소방공무원은 먼저 현장에 도착한 경찰공무원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중앙분리대를 넘어 역주행 중인 상황이 발생하자 소방펌프차로 앞을 막아 강제로 세워 멈추게 했다.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소방공무원의 빠른 판단력과 대응으로 인명피해와 2차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당시 SUV차량 운전자는 차에서 잠이 든 상태였으며, 확인 결과 운전자는 지병 등으로 의식을 잃은 게 아닌 음주운전을 하다 잠이 든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소방관은 운전자를 경찰에게 현장 인계 후 소방펌프차는 경미한 상처 외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아 인원장비 이상없이 귀소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신속하고 망설임 없는 현장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다행이다”며 “우리 소방공무원은 언제 어디서든 시민의 도움이 필요하면 가장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 주택용 소방시설 증정 이벤트 대상자 선정 결과에 따라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증정 물품을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 및 설치 중이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화성시민의 소중한 사연 응모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추진하여 일반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으며 화성에서는 23가구가 선정됐다. 선정된 가구에는 소방공무원 2명이 각 가정에 방문하여 1가구당 소화기 1개, 에어로졸식 소화용구 1개, 화재경보기 3개를 직접 설치해 주며 간단한 소방안전교육까지 병행된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증정물품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이 화재 초기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해 주는 중요한 시설임을 알리고 화재의 피해를 줄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화재로부터 인명피해가 없는 화성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15일 화성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제주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와 소방행정·문화·경제 등 상생발전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홍보 및 상호 경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매결연 협정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인식에는 고문수 화성소방서장, 김승용 제주동부소방서장, 화성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제주동부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연합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조인식은 환영식과 격려사, 기념촬영 등 우애를 다지고, 상호 간‘고향사랑 기부제’참여와 APEC 제주 유치 기원 홍보 등 지역 관광지 활성화 모색, 의용소방대 상호 간 조직 활성화 및 발전방안 등을 협의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두 지역 간 교류의 장을 지속해서 이어나가 재난 발생 시 도움의 손길을 나누겠다”며 “상호 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8일 화성시 장안면 노진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특별의용소방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화성소방서는 화성시 마을회관 및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에 특화된 안전교육과 생활 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활동에는 화성소방서, 장안여성의용소방대 11명,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2명, 장안면장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사용법 안내 ▲낙상, 추락사고 예방 및 대처법 ▲주요 사고 원인에 따른 응급처치법 등 어르신들이 꼭 숙지해야 할 안전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이 외에도 주 1회마다 마을회관 및 경로당,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안전교육 및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증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 및 미술치료도 지원한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4일 화성시에 위치한 전곡항, 백미항, 매향항, 고온항, 석천항을 방문해 선박 화재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했다. 이번 추진 대책은 레저 활동을 운영 중인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와 어업 중심의 선박이 계류된 항구 시설을 중점으로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선제적·종합적 대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종합대책은 화성소방서, 평택해양경찰서, 화성출장소, 어촌계 및 어민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면담 및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 “당신의 선박은 안전한가요” 안전 스티커(자체제작) 배부 ▲선박 내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비치 안내 ▲소형어선 입항이 많은 어촌 관계자 소방교육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작업 시 임시 소방시설 설치 안내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과 부주의 화재예방 홍보 등 예방대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선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박관계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선박 화재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선박화재 인명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