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현장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장에 도입되는 스마트 안전장비는 고소작업 중 추락사고 발생 시 센서로 추락 여부를 판단하여 작업자의 경추 등 주요 부위를 에어백으로 보호하는 스마트 안전조끼이다. 공사 현장 잔여 공종은 사다리를 활용한 작업 비중이 높고, 사다리를 통한 2~3.5m 고소작업은 안전고리 체결도 어려워 추락 시 중대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 2021년 착공한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총면적 15만7,000㎡ 규모로 공동주택 1,137가구, 단독주택 28가구 등 주거시설과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부지조성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광교신도시 인근 수원시와 용인시 경계에 있는 송전철탑 이설 사업과 관련해 지난달 체결된 ‘수원시·경기주택도시공사(GH)·한국전력공사 간 협약’에 대한 용인시의 입장을 담은 서한문을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에게 전달했다. 이 시장은 김 사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서한을 보낸 이유, 서한 내용을 설명하고 용인시의 입장을 무시한 수원시의 문제를 한국전력이 깊이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용인특례시는 시의 입장을 설명하고 한국전력의 중재 역할을 요청하는 공문도 한국전력에 보냈다. 이 시장은 김 사장에 대한 서한에서 2010년 수원시 해모로아파트 주민들의 민원 제기에서 시작된 광교 송전철탑 이설 문제는 이설을 강력히 반대하는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들의 호소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양측 사정을 고려해 ‘용인 시민의 민원 해소 방안을 강구한 뒤 공사를 시행하라’고 중재한 사실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럼에도 수원시는 지난 2월 송전철탑 이설 사업시행자를 ‘GH·한국전력공사’에서 ‘수원시·한국전력공사’로 변경하는 주민공람을 했고, 이 과정에서 용인시와 어떤 협의도 하지 않았으며, ‘수원시·GH·한국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시간, 장소 제약 없는 업무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30일부터 모바일 내부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자결재, 조직도, 내선번호, 그룹웨어 메일, 게시판 등을 이용할 수 있는데 Android용 앱 서비스는 30일, iOS용 앱은 내년 1월 중 쓸 수 있다. 모바일 내부 행정서비스는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성과 최신 기술을 접목한 모바일 가상화 (VMI) 방식을 통하여 제공되는데 출장지 등에서 사무실과 동일한 정보시스템 등 업무환경이 마련돼 업무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GH측은 설명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김동연 지사)와 수원시(이재준 시장)가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수원시장 그리고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은 26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과 관련해서 수립된 계획을 제시하며, 수원시와 더불어 경기도의 첨단산업밸트 조성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단언했다. 이날 김 지사는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바꾸겠다며, 그 계획을 발표했는데 먼저 “경기도는 AI를 중심으로 두 개의 산업벨트를 새롭게 구축한다”라며, “북수원에 있는 도유지를 활용해 ‘AI 지식산업 벨트’를 완성하고자 한다. 그것이 바로 ‘북수원 테크노밸리’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북수원 테크노밸리가 조성될 부지에는 2028년 완공될 ‘인덕원~동탄선’ 북수원역과 영동고속도로, 수원외곽순환도로, 국도 1호선의 연결로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라며, “AI에 기반을 둔 IT기업과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연구소 등 미래산업을 유치하고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벤처스타트업,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북수원테크노밸리를 조성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도내 테크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5일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국힘 비례)이 경기도의회 도의원 40인이 경기주택공사(GH) 관련해서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경기도의회 의원 40인의 성명서 전문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출신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의 자기사람 심기가 도를 넘어서고 있는 것 아닌지 매우 우려스럽다. 지난 연말 경기주택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김세용 사장은 최근 전면적인 본부장 인사를 단행했다. 그런데 대부분의 본부장이 공모를 통해 임명되었음에도 다수가 김세용 사장이 SH사장 시절 함께 일했던 사람들로 채워지고 있다. 이런 결과는 공모 과정에서 공정성이 결여된 채 특정인의 입김에 따라 인사가 좌지우지 되었다는 우려를 피하기 어렵고, 공모절차가 공정했어도 공공기관의 임원 대다수가 특정회사 출신이 차지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모두가 실력자들이라 하더라도 편중된 인사구성으로는 사장의 독단적 결정에 대한 견제가 불가능하고, 다양하고 균형 있는 의사결정이 원초적으로 어려운 구조이기 때문에 문제가 심각한 것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이재명 전 지사 시절 어떻게 이용되어 왔는지 경기도민들은 모두 알고 있다. 그 비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