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체육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전문가 및 시군과 함께 내년도 사업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는 4일 경기도청에서 체육계 민간 전문가, 지역 체육단체 관계자와 ‘체육인 기회소득 확대방안 정책과제 수행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상수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양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수석연구위원, 박진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이상은 대한체육회 생활체육부장을 비롯해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 이상윤 경기도체육회 스포츠기회복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4월부터 수행된 체육인 기회소득 확대방안 정책과제 연구 결과, 체육인에 대한 기회소득 지급은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체육인에게 안정적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체육의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며, 다양한 종목의 체육인들을 고르게 지원해 스포츠 분야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경기도 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년 시범사업 시행은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의 목적을 충실히 반영해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체육인에게 안정적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14일 개최된 제3회 전국어울림 생활체육대축전이 16일 막을 내린 가운데 경기도 선수단이 금의환향(錦衣還鄕) 했다. 제3회 전국어울림 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만 16세 이상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보호자, 시도선수단 임원 등 1,200여 명(선수 830명, 보호자 및 시도선수단 임원 370명)이 참여해 수영, 탁구, 좌식배구, 휠체어럭비, 배드민턴, 트라이애슬론, 낚시, 조정 등 12개 종목에 자웅을 겨뤘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7개 종목 110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전의를 다졌다. 그 결과로 먼저 이번 경기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를 살펴보면, ▶탁구 여자복식(스탠딩) 한명화 이명란 선수 ▶수영 여자 자유형 50m(장애인부-지적,DB) 김정원 선수 ▶좌식배구 여자팀 1위 ▶배드민턴 남자복식(휠체어통합) 강진용 이장우 선수, 혼성4인조(휠체어통합) 강진용 이장우 구종근 정선영 선수, 남자복식(IDD통합) 박민재 곽종일 선수, 혼성복식(IDD통합) 박민재 조은서 선수 ▶스크린골프 남녀통합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가 9일 파주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되는 경기도민!’을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1만 1천610명(선수 8천명, 임원 3천6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등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을 1부, 하위 16개 시․군을 2부로 나눠 운영한다. 개회식은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경일 파주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31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최초로 대회 ‘전 기간’ RE100 달성을 위해 대회 기간 소요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사용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체육회와 체육 교류 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선수단 8명(선수4명,임원 4명)이 옵서버 자격으로 참가해 의의를 더할 예정이다. 체육대회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대회 세부 경기 일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