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과 함께 식물과 함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10회 경기도정원문화박람회가 3박4일간에 일정을 소화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는 소식이다. 이번 오산정원문화박람회는 오산시가 최초로 시민 참여를 독려해 시민들이 직접 꾸민 정원을 모두가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곳곳에 정원관람코스를 배치해 시와 시민의 특별한 정원을 보여준 오산시에 최적화된 시민참여형 박람회로 세계 각국 전문가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산시는 “팬데믹 시대-식물의 힘”이라는 주제로 펼친 박람회의 특성을 고려해 자연이 주는 에너지를 섭취해 아름다운 꽃을 피움과 동시에 다양한 향기로 감성을 자극하는 여러 식물들을 두루두루 볼 수 있게 코스마다 배치했고, 더욱이 키우는 방법부터 꽃을 피우는 방법까지 세세하게 설명하고 알려주는 세심함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정체된 감성을 다시금 끌어 내주는 역할을 했다는 평이 잇따랐다. 이어 정원박람회에 걸 맞는 정원을 보여주기 위해 명인 초청정원 김봉찬 작가의 ‘숲의 기억’ 정원과 사연 공모로 뽑힌 7명의 정원사들과 함께 한 정원작품 ‘이파리에 삶’ ‘식물의 시차, ’내가꽃,내가꽃‘ ’후글가든‘ ’GREEN TOP‘ ’오산초당‘ 정원 등을 선보여 각
- 김삼성 대표기자
- 2022-10-17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