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5년 7월 16일 개최되는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선출대회 후보자 등록결과가 나왔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0일(목) 오후 진행된 후보자 등록 결과 경기도당위원장 선출대회 후보자에 「심재철」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이자 현 국민의힘 안양시동안구을 당협위원장과 「김선교」 현 여주시‧양평군 국회의원(재선, 제21‧22대) 이 두 명의 후보자가 최종 등록됐다고 밝혔다. 심재철 당협위원장은 9일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도당의 할 일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의 견인이다”라며 “그간 다져온 경륜과 지혜를 총동원해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반드시 거두겠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김선교 의원 역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당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내년 지방선거를 필두로 '승리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굳은 결의와 함께 경기도당위원장에 출마 선언을 했다. 이에 따라 다가오는 16일(수) 오전 9시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모바일 투표 방식으로 시작해 오후 4시 도당 5층 강당에서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이끌어갈 적임자를 발표 할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당이 승리하면 민주당이 승리합니다. 임종성과 함께 승리 하는 경기도당을 만들어 주십시오” 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임종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을)이 3일 수원 시청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기도당위원장 도전 출마의 변을 전했다. 경기도의회의원 7대,8대 에 이은 더불어민주당(경기도당청년위원장, 4050특별위원회위원장, 조직사무부총장,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경기추진본부장,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등 묵묵히 한길을 걸으며 20대국회를 거쳐, 현21대 경기도광주시(을)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의원은 “2020년 도당위원장 선거에서 단일화로 양보 했다. 이번에는 승리하는 경기도당을 위해 또 2년 후에 있을 총선에 이길 수 있는 당을 만들기 위해 두 번의 양보는 없다.”고 했다. 이어 주기적인 지역 맞춤 컨설팅으로 지역위원회 순회 간담회를 정례화 시켜 계파가 아닌 지역위원회 중심의 도당 운영을 실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2017년 당 조직사무부총장을 역임하며, 20만 명에 불과 했던 권리당원을 100만 당원으로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당의 조직 재정비에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