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i리그 전북권역의 남원거점스포츠클럽 여학생 축구팀에서 뛰는 정서연은 i리그 출전을 통해 체력과 리더십을 기르며 성장하고 있다. 정서연은 지난 25일 열린 i리그 전북권역 경기에서 골을 성공시켰다. 첫 골을 성공한 정서연은 든든한 팀원, 감독님, 코치님의 응원 덕분에 더 힘차게 달릴 수 있다고 한다. 남원거점스포츠클럽의 김양택 지도자는 정서연에 대해 “항상 밝고 명량한 서연이는 팀원들과 늘 함께 하고자 하는 리더쉽이 좋은 아이”라고 말하며, “우리 서연이가 스포츠 참여를 통해 좋은 선수로 성장했으면 좋겠고 또, 좋은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다. 정서연과의 인터뷰를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그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 자기 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달리고 공차는 것이 좋아 축구에 재미를 느낀 남원도통초등학교 6학년 정서연입니다. - 축구할 때 가장 행복했던 기억은? 제가 패스한 공이 골문으로 들어갔을 때, 그리고 바람을 가르며 힘차게 달릴 때입니다. - 축구하면서 힘들었던 기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 이재경 인터뷰 - 본 대회 ‘디펜딩 챔피언’ 2023년 KPGA 투어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 - 황인춘(50.3H지압침대)에 2UP 승 → 2023년 본 대회 7전 7승에 이어 매치플레이 8연승째 기록 Q : 조별리그 1경기에서 승리했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A : 엄청 잘 풀린 경기는 아니었지만 큰 실수 없이 무난한 경기를 했다. 조금 더 빨리 끝낼 기회가 있었음에도 18번홀을 모두 쳤던 것이 아쉽다. 쉬는 시간동안 잘 준비해서 오후 경기도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 Q : 이번 대회 목표는? A : 스폰서 대회이기도 하고 작년에 우승한 대회여서 부담은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웃음) 한 매치 한 매치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KIA 타이거즈가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을 '헤리티지 시리즈_호영(湖-嶺) 대제전'으로 치른다. '헤리티지 시리즈_호영(湖-嶺) 대제전'은 KBO 원년 구단으로서 호남과 영남을 대표하며 전통의 라이벌 관계를 유지한 KIA와 롯데의 교류전으로, 올 시즌 처음 시작한다. 헤리티지 시리즈 동안 양 팀은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 올드팬들에겐 향수를, 신규 팬들에겐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KIA는 특히 2001년 창단 당시 원정 유니폼을 재현한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며, 모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명문 구단으로 재도약한 팀의 헤리티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특별한 시구 시타 행사도 마련된다. 4일 경기는 7인조 실력파 걸그룹 빌리(Billlie)의 멤버 문수아와 하람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경기 전 애국가는 빌리의 멤버 수현이 부른다. 빌리는 경기 전과 경기 중 클리닝 타임에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끌어올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6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29일 대회장인 충북 충주 소재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 7,334야드)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 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재경(25.CJ)을 포함해 김영수(35), 전성현(31.웹케시그룹)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 정찬민(25.CJ), 배용준(24.CJ)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선수들은 7번 홀 티잉 구역과 페어웨이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대회 최초 2연패를 노리는 이재경은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대회인 만큼 꼭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겠다”며 “대회장에 오셔서 많은 응원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재경은 황인춘(50.3H지압침대), 윤성호(28.우리금융그룹), 정한밀(33.(주)공감네트웍스)과 4조에 편성됐다.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펼쳐지는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는 총 6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3년(2025~2027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4시즌 KLPGA투어 열한 번째 대회인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5월 31일(금)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6,787야드-예선 6,689야드-본선)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은 2019년부터 4년간 총상금을 1억 원씩 증액하여 현재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확대됐으며, 이로 인해 선수들과 골프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2013년부터 꾸준히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왔던 MBN 매일경제와 함께 올해는 Sh수협은행이 공동 주최하게 되면서 풍성한 부상을 마련하는 등 선수들을 위해 판을 키워 눈길을 끈다. 본 대회가 배출한 역대 우승자들을 살펴보면 면면이 화려하다. 초대 챔피언인 김하늘(36)을 시작으로 김세영(31), 박성현(31) 등 최고의 스타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2017년에는 최혜진(25,롯데)이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해 18년 만에 프로대회 시즌 2승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남겼다. 2018년에는 김보아(2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황희찬의 스승’으로 알려진 이창원 감독이 남자 U-19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그는 지금까지 해오던 자신의 축구 스타일을 대표팀에 빠르게 입혀 좋은 성적을 내고, 이를 통해 선수 개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일 U-19 대표팀 새 감독에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가 추천한 이창원(49) 동명대 감독을 선임했다. 포철동초-포철중-포철공고-영남대를 졸업한 이창원은 1998년 이랜드푸마를 거쳐 전남드래곤즈(2001~2005년), 포항스틸러스(2006~2009년)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09년 선수 은퇴 이후에는 프로와 유소년, 중국 무대에서 지도자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포항제철고 감독을 맡으면서 황희찬, 이진현, 문창진 등을 키워내 유망주 육성 전문가로 주목을 받았다. 2015년 포항제철고를 떠나 대전시티즌 코치(2015~2016년, 2019년), 중국 옌볜 푸더 U-23 감독(2017~2018년),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2020년) 등을 거쳤던 그는 2021년부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 이하 '선수협')가 각 구단의 협조를 통해 진행 중인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 SSG랜더스 편을 5월27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했다. 프로야구선수의 경기력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구단 이동일(혹은 휴식일)인 월요일에 진행되고 있는 선수협 야구클리닉 SSG랜더스 편에서 오태곤 선수협 이사를 포함한 20명의 SSG 랜더스 선수들과 유소년 학생 95명이 참가하여 오전10시부터 2시까지 추억을 쌓았다. 오태곤 선수협 이사는 '작년에 비가와서 실내연습장에서 클리닉을 진행했어서 너무 아쉬웠었다. 올해도 일요일에 비가 오기시작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비도 그치고, 구단 그라운드팀에서 빠르게 정비를 해주셔서 그라운드에서 클리닉을 진행할 수 있었다. 도움주신 SSG랜더스에 감사드리고, 시간가는 줄 모르게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해준 선수단에도 감사드린다'며 클리닉 참여 소감을 말했다. [출처=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통산 43승으로 KPGA 투어 최다 승 기록을 갖고 있는 최상호(69)가 다음 달 6일 개막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출전한다. 역대 챔피언 자격이다. 최상호는 1978년 KPGA 투어 데뷔 후 ‘KPGA 선수권대회’에 현재까지 총 35회 출전해 1982년, 1985년, 1986년, 1989년, 1992년, 1994년까지 6회 우승을 차지했다. 최상호가 ‘KPGA 선수권대회’에 나서는 것은 2015년 ‘제58회 KPGA 선수권대회’ 이후 9년만이다. 또한 KPGA 투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지난해 5월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후 약 1년 1개월만이다. 최상호는 “대회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 중이다. 출전하기로 한 만큼 대회 기간 내 최상의 경기력을 펼쳐야 한다”며 “샷의 거리나 체력 면에서는 젊은 선수들에 비해 부족하긴 하겠지만 베테랑의 관록과 저력을 아낌없이 뽐낼 것”이라는 출사표를 전했다. 최상호는 ‘한국 프로골프의 전설’이다. 영구 시드권자이기도 하다. 1978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도자로서 첫 해를 보내고 있는 파주시민축구단(이하 파주시민) 오범석 감독은 선수 시절 프로무대에서 경험한 훈련법을 팀에 주입시켜 선수들을 성장시키려 한다. 25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K3리그 11라운드에서 파주시민이 전반 43분에 터진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여주FC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최근 5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게 된 파주시민(4승 3무 3패, 승점 15점)은 다른 팀들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채 리그 8위에 올랐다.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오범석 감독은 “은퇴한지 3년차에 접어들었다. 물론 이전까지 해설가로 활동하는 등 축구판에 계속 몸담긴 했지만 현장이 너무 그리웠다”며 “그러던 중 감사하게도 파주시민으로부터 감독직 제의가 와서 받아들이게 됐다. 나 스스로 자신감이 있었다”고 전했다. 오범석 감독은 선수 시절 K리그를 대표하는 정상급 오른쪽 측면 수비수였다. 포항스틸러스(K1)에서 데뷔해 울산HD, 수원삼성, 강원FC 등을 거친 오범석 감독은 2021년을 끝으로 고향팀 포항스틸러스에서 은퇴했다. 그는 2010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2026 FIFA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두 경기에 나설 6월 A대표팀 선수 소집 명단(23명)을 27일 발표했다. 아직 축구국가대표팀의 정식감독이 선임되지 않아 김도훈 감독의 임시체제로 운영되는 이번 소집에는 손흥민, 이강인, 이재성 등 기존 주축 멤버들이 변함없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오세훈, 배준호, 황재원, 최준 등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해온 젊은 선수들과 황인재, 박승욱, 하창래 등 연령별 국가대표 경력이 없는 선수까지 총 7명이 A대표팀에 최초발탁 되었다. 이 밖에 부상으로 지난 3월 소집되지 못했던 황희찬과 엄원상이 다시 명단에 포함되었고, 지난 2023~2024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소속팀 우승을 이끈 알 아인(UAE)의 박용우가 아시안컵 이후 다시 선발되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활약 중인 정우영은 1년 3개월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도훈 감독은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큰 변화를 가져오는 건 어려운 사정이 있지만 기존 주축선수들의 부상이나 몸상태 등을 고려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