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22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에서 도․6개 시(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의왕시, 안양시, 오산시) 및 국가철도공단, 12개 공구 현장소장 등이 참여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 전 구간 착공에 따른 공구별 공사현황,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차질없는 공사 추진을 위한 발주처․인허가기관(시)․시공사 간의 유기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전 공구가 착공한 만큼 본격적으로 공사가 추진되길 기대한다”라며 “개통일까지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안양시 인덕원역부터 화성시 동탄역까지 38.9km, 정거장 18개소의 철도노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안양 인덕원에서 화성 동탄까지 이동시간이 45분 안팎으로 소요됨에 따라 일대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건설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적기 개통 노력을 당부한 바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2024년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임팩트솔루션테이블)’ 참여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 임팩트솔루션테이블은 다양한 사회환경 문제해결을 위해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을 중심으로 (대)기업, 공공기관, 학계, 비영리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솔루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처음 시작했다. 지난 6일 개최된 온라인 사업설명회에 따르면 ▲돌봄 사각지대 해소 ▲기후변화 대응 ▲지역 활성화 등 세 가지 분야의 사회환경 문제해결 의제를 모집한다. 이 중 100여 개의 우수의제를 선발해 추후 진행되는 라운드테이블(원탁회의)을 통해 구체적인 해결 방법과 협력체계를 발굴하고, 최종 선정된 18개 컨소시엄(협력단체)엔 총 10억 원의 실행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원장은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조직이 모여 공동의 목표를 정하고 상호자원 및 전문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서 사회적 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25년부터 5개년간 추진하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25~′29)의 사전설명회를 열고 시군과 소통을 강화하는 등 체계적인 사업 추진 준비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도 균형발전담당관,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대상 6개 시군 총괄담당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시군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사업을 주관하는 경기도와 각 시군이 향후 5개년간의 균형발전 청사진을 논의하고 그려보는 자리로 진행됐다. 도는 ′25년부터 시작되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신청 지침을 설명했다. 도는 시군과 함께 경기도 북부·동부 대개발,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인구 감소지역 지원 등 도의 정책 방향과 시군의 발전계획을 연계하여 사업효과를 높이는 것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도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경기 북·동부 저발전 6개 시군인 가평, 양평, 연천, 포천, 여주, 동두천을 대상으로 5년 동안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도비 총 3,6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오는 4월 말까지 대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1일 경기도 연천군과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연천 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 산업시설 용지의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시설 용지는 총 16필지로, 입주 가능 업종은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 식료품 제조업이다.공급 예정 가격은 8억 8,992만 8천 원 ~ 14억 6,880만 7천 원이며 필지별 상이한 금액으로 공급된다. 접수기간은 4월 2일~3일이며 연천군의 입주 심사를 거쳐 4월 15일 입주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기간 수분양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남부권과 북부권에 접수 장소를 이원화해 운영 할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연천군이 조성하는 연천 BIX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전철 1호선, 국도 3호선 및 37호선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경영 및 기술 개발, 근로자 복지후생을 지원하는 기업 지원센터와 행복주택 등이 예정되어 있고, 유네스코로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도지사가 인증하는 경기도 농산물브랜드 G마크 매출액이 2021년 9,000억 원, 2022년 9,465억 원에서 지난해 9,791억 원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까지 회복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2020년 매출액이 8,434억 원까지 떨어졌지만 2023년 매출액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9,868억 원 대비 99.2%까지 회복됐다. 2023년 기준 경기도내 G마크 경영체는 26개 시군에 337개 업체가 있으며 1,850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G마크의 품목별 비중은 축산물이 3,935억 원으로 40.2%을 차지하며, 곡류가 1,978억 원(20.2%), 김치류가 1,068억 원(10.9%), 과실류가 554억 원(5.7%), 버섯류가 501억 원(5.1%), 채소류가 379억 원(3.9%) 순으로 집계됐다. 유통형태별 비중은 급식(31.6%)이 가장 크며, 농축협(16.8%), 기타(온라인판매, 군납, 프랜차이즈 납품)가 13.9%, 도매시장(13.6%), 대형마트(10.7%), 백화점(1.7%), 수출(0.6%) 순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2024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참여기업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2024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은 유통 분야에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가상증강현실·메타버스 서비스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5일 SK플래닛, LG유플러스, 플랫폼엘, 한화호텔&리조트, 현대백화점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당 기업들은 이번 사업의 수요처로서 공급처(지원기업) 모집을 위한 기술 수요 제공 및 현장 실증을 위한 인프라 등을 지원한다.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에는 총 4억 5천만 원의 자금이 투입되며, 총 5개 참여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수행 과제에 따라 최대 1억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선발 주제는 수요처가 제시한 총 5가지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웹형 증강현실(AR) 매장가이드 콘텐츠 구축 ▲인공지능 비디오 마스킹(AI블러, 영상에서 상표 등 자동 추출해서 블러처리하는 기술) 프로그램 개발 ▲‘플랫폼엘’ 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마케팅이나 역량 강화 교육 등 기업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을 올해 확대 개편하고, 4월 1일까지 참가기업 150개 사를 모집한다.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은 지난해까지 실시하던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사업’을 명칭과 내용을 바꾼 것이다. 지원 대상을 50개 사에서 150개 사로 늘렸고, 바우처 서비스를 13개 분야에서 ‘무역보험·보증’을 신설한 14개 분야로 확대했다. 기회 바우처에 포함된 14개 서비스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수출지원 항목을 활용했으며, 기업은 총금액 1천만 원(자부담 20% 포함) 한도에서 ▲해외 마케팅 ▲국제 운송 ▲해외 규격 인증 등 수출지원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2023년 수출 실적이 2천만 달러 이하인 업체다. 도가 기업의 수출성장 가능성을 고려하는 가운데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수출 프론티어 등 경기도 주요 인증 보유 기업을 선정 우대한다. 경기도 RE100사업, ESG 활성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반도체 분야 인력공급 안정화를 위해 추진 중인 ‘반도체 공유대학’의 교육과정에 소재분야 과정과 전문학사 과정을 새롭게 추가한다. ‘반도체 공유대학’은 대학별로 특화된 연구 장비 등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참여 기업 등이 공동 활용해 실습 위주의 반도체 관련 공공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경기대학교, 명지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등 총 3곳을 ‘반도체 공정장비 분야’ 공유대학으로 선정해 공유대학 학부생, 취업준비생, 반도체 특성화고재학생, 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반도체 공정장비 분야 실무형 기술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작년 한 해 동안 294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올해부터는 반도체 공정장비 분야만 운영하던 공유대학을 반도체 소재 분야와 ‘전문학사’ 인력 대상 교육과정 등 총 2가지 과정을 추가 확대했다. 이에 따라 소재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할 공유대학과 전문학사과정을 운영할 공유대학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대학을 주축으로 대학-기업으로 구성된 산-학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희망 대학, 전문대학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0일 과천시와 군포시 대규모 재정 투자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먼저 과천시 시립요양원 건립 사업현장에서 심영린 과천시 부시장에게 과천시의 신속집행 현황 보고를 받고 시립요양원 건립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어 청년활동지원 공간인 군포시 I-CAN 플랫폼 건립 사업 현장을 찾았다. 오 부지사는 “대규모 투자사업이 지역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방정부재정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배가 될 수 있으므로 집행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매주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해 집행부진사업 점검 및 집행률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3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의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하고 집행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반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대규모 투자사업의 사업별 공정과 집행 상황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일 안양시에서 남서부권 창업혁신공간 개소식을 열었다. 김현대 미래산업국장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강성천 원장을 비롯한 지역 내 산학협력단과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은 투자설명회와 함께 경기도가 미래 산업의 역점 분야로 지원하고 있는 인공지능 관련 기업과의 정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창업혁신공간은 지역 창업 거점 공간으로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全)주기 창업공간 조성, 혁신·신산업 분야 기업 발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는 곳이다. 경기도는 민선 8기 중점과제로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비전으로 2026년까지 3천 개 이상의 스타트업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판교를 중심으로 20개 이상의 지역에 창업공간을 조성해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판교+20’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판교+20’ 프로젝트의 하나로 문을 연 남서부권 창업혁신공간은 안양로 111번지 경기벤처연성대학교센터 11~14층에 위치하며 연 면적 7,031㎡ 규모에 70개 스타트업 입주 공간과 협업 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