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원당교에서 ‘공릉천 발물놀이터’개장식을 개최했다. 발물놀이터는 공릉천 친수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개장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를 비롯해 관산동 통장협의회, 주민 및 어린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어린이들은 시원한 물놀이 공간에서 여름을 만끽했다. 공릉천 발물놀이터의 최대 담수는 150톤이며 최대 수심은 30cm이다. 또한 광촉매 살균기를 거치는 순환시스템으로 수질이 관리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시는 하천의 자연환경을 살리기 위해 인공 구조물 설치를 최소화했다. 대신 잔디마당을 조성하고 갈대를 식재함으로써 관산동 주민과 시민들이 일상에서 쾌적한 수변 환경을 체감하며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공릉천 발물놀이터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연과 하천을 느끼고 배우며 성장하는 소중한 배움터이자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이 될 것”이라며 “‘멱 감고 발 담그는 하천’을 목표로 시민이 체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7월 한 달간 롯데마트 전국 전 지점과 함께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기획전은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의 오프라인 유통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도내 우수 중소기업 35개사(社)의 제품이 롯데마트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난다. 홈앤리빙 등 약 500종 다양한 상품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밀폐용기, 조리도구 등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25일부터 7월 1일까지 킴스클럽과도 ‘경기도 중소기업 상생특가 기획전’을 추진한 바 있다. 총 20개 경기도 중소기업의 50여개 상품이 최대 50% 할인 판매됐고, 특히 신선 제품이 큰 인기를 얻어 총 23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모담의 저녁, 삶을 바꾸는 돈의 언어' 프로그램을 7월 18일에 17시~21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사는 주택문화연구소의 우용표 소장으로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을 집필한 작가이기도 하다. 이날 강연에서 도서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 사전'을 기반으로 최신 경제 이슈, 돈 공부 등 주제를 다루며 어렵게 느껴지는 재테크를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모담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메뉴에서 할 수 있으며, 김포시 성인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적인 금융 지식과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8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시민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 '도전받는 민주주의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위한 우리들의 자세'를 운영한다. 부제는 ‘민주주의적 감수성: 예술로 돌아보는 시민적 성찰’로, 이번 프로그램은 제도나 투표로 환원되지 않는 민주주의의 다양성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강연에는 후지무라 마이 광운대 교수, 미술사학자 최열 등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총 7인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각 회차는 예술, 역사, 사회, 등 다양한 관점에서 민주주의의 본질과 시민적 성찰을 조명할 예정이다. 강연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7월 8일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1층 통합데스크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인문 감수성을 높이고, 예술과 민주주의를 매개로 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대상‘여름방학 독서교실’을 8월, 총 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학년별 맞춤형 독서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스스로 질문하며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철학적 사고를 기르는‘이게 정말 뭘까?’이며, 초등 1~2학년 대상, 5~6학년 대상으로 2개의 활동이 각각 진행된다. 초등학교 1~2학년 15명 대상‘꼬마 철학자들의 첫 번째 질문시간’은 학교, 행복, 거짓말 등을 주제로 친구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철학적 사고의 첫걸음을 내딛는 활동이다. 오는 8월 4일, 6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초등 5~6학년 15명 대상‘질문하는 아이들의 철학 여행’은 정의, 입장, 꿈 등을 주제로 사회와 자아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고 생각을 확장하는 활동으로 8월 11일, 13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2개 활동은 그림책 읽기, 토론, 창작 활동이 어우러져 어린이의 표현력과 사고력을 함께 키울 수 있다. 두 번째 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7월 2일, 창립 28주년을 맞아 재단 임직원 및 경기도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함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1997년 창립 이래 경기도 문화예술 진흥을 이끌어온 재단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다. 기념식에서 유정주 대표이사는 “문화는 단순한 감상의 영역을 넘어 우리 사회를 연결하고 회복시키는 본질적 힘”이라며, “경기문화재단은 ‘문화로 연결하고, 도민의 삶을 완성하는 기회의 문화예술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재단이 지향할 핵심 방향으로 ▲MZ세대부터 시니어 세대까지 아우르는 혁신적인 문화환경 조성 ▲권역별 문화자원의 유기적 연결 ▲소속기관 문화자원 기반의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 ▲상징적 뮤지엄 브랜드와 페스티벌 육성 ▲통합 브랜딩을 통한 대표 문화브랜드 창출 등을 제시했다. 특히, 2007년 이후 변화 없이 유지돼 온 재단의 CI(Corporate Identity)를 시대정신을 반영한 새로운 형태로 재정립하고, ESG 경영 및 AI 기술 등 최신 트렌드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자문위원회 평가보고가 지난 6월 30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평가보고는 여주시장을 비롯해 축제 공동 자문위원장인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피재성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장 등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영석 지역관광컨벤션연구소 대표와 권재현 안양대학교 교수 등 축제 평가 연구 공동책임자도 함께해 축제의 성과와 과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 결과, 지난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는 총 116만 8천 명이 방문했으며, 약 1,949억 원의 직접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60만 명 방문, 740억 원 경제효과에 비해 각각 94.9%, 263.1% 증가한 수치다. 조사기관은 이러한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추진 조직 간 효율적인 업무 분담과 도자예술을 모티브로 한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 등 여주시 주요 관광 자원과 연계한 전략적 기획이 외래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25년 어울림누리 대표 기획프로그램 ‘아침음악나들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침음악나들이’는 2007년부터 이어온 어울림누리의 대표 기획 공연으로 록, 발라드, R&B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지난 3월 박기영, 5월 나윤권이 봄날의 감미로운 무대로 포문을 연 가운데 하반기에는 감성과 깊이를 더한 두 차례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반기 ‘아침음악나들이’는 7월 테이, 11월 카리나 네뷸라의 공연으로 이어진다. 특히 11월 공연은 평일 오전 관람이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토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다양한 관객층이 음악을 가까이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무대는 주말 공연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과 호흡할 수 있을 전망이다. 7월에 관객들을 만날 테이는 ‘사랑은...향기를 남기고’로 데뷔해 ‘발라드의 황태자’로 불리며 감미로운 허스키 보이스와 명품 발라드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왔다. 솔로 활동은 물론 밴드 ‘핸섬피플’의 보컬,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며 폭넓은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그는 2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미술관 톡톡 : 청소년 도슨트 연구소’를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과 연계한 ‘예술 공감 공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미술관이라는 문화적 공간을 경험하며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를 직접 탐색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해설 활동을 넘어 참가자들은 미술관 현장을 기반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며 실제 도슨트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청소년 도슨트 양성 과정을 통해 문화해설사 체험은 물론 문화예술 진로 분야에 대한 심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중학생 1~3학년 20명으로 전 일정 모두 참여가 가능해야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경기 공유학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 김포시가 도서관 책축제와 책 있는 저녁, 명사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어 9월 본 행사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9월 본 행사 전, 비독자와 잠재독자의 독자 전환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김포시의 중앙도서관 역할을 해나갈 모담도서관이 지난 5월 개관하면서 김포시 도서관 책 축제도 함께 펼쳐졌고, 이날 행사에만 73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도서관 이용 예절을 에피소드로 구성한 코너, 작가 4인의 각기 다른 주제와 방식의 체험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이 직접 축제의 주체로 참여해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경계를 허무는 색다른 접근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6월 태산패밀리파크에서 열린 ‘책 있는 저녁’도 시민들의 인기를 끌었다. 시민 2000여명이 함께 한 이날 행사는 빈백과 인디언텐트에서 독서를 즐기는 ‘어디든 서재’와 독서골든벨 등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시민들의 호응이 잇따랐다. 각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