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9월 19일 개최된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자 2개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2007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조례'를, 2011년에는 '기업활동 촉진 및 투자유치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나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조례를 일원화하여 효율적인 업무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먼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조례'를 '의왕시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로 전부개정하여 자금 지원 외에도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육성시책 수립과 시행, 창업, 기술개발, 마케팅, 우수기업 지원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수출기반 조성과 판로 확대, 산업재산권 출원등록 지원 등에 대한 조항도 추가하여 해외시장 개척과 기술보호를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조례가 통합됨에 따라 기존의 '기업활동 촉진 및 투자유치 지원 조례'는 기업활동 촉진에 대해 규정한 내용을 삭제하고 제명 역시 '기업 및 투자유치 지원 조례'로 변경됐다. 조례개정을 주도한 한채훈 의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신미숙 의원(교육기획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며 활동 소회를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42조 1,900억 원 규모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위한 소비쿠폰 9,789억 원, ▲아동수당 급여 200억원 확대, ▲경기도의료원 운영비 113억원 증액 등 도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대규모 사업 예산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신 의원은 한의 시술을 통한 난임부부의 임신을 유도하여 출산율 향상에 기여하는 한방난임사업 예산이 삭감되면서 하반기 사업 집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관련 예산을 복구하는데 힘썼다. 신 의원은 “한방난임사업 예산 삭감은 경기도가 강조하는 저출생 대응 정책 기조와 배치되는 만큼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예산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세입 감소에 따른 대규모 세출 구조조정이라 심사가 쉽지 않았으나 그럼에도 필요한 사업에는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봤다”라며 “다가올 2026년도 본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의회 이군수 시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지난 19일 열린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임종철 부시장을 상대로 한 총괄질의를 통해 단대초등학교 안전통행로 확보를 위한 보차로 확장공사의 필요성과 시의 적극적인 관심 및 의사결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 의원은 질의에서 “단대초등학교는 내년부터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학교시설 전면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그동안 학생들이 등교 시 이용하는 통행로가 지나치게 협소해 두 사람이 나란히 걷기도 어려우며, 유모차를 끌고는 인도 이용이 불가능해 대부분 차도를 이용하는 위험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단대초 인근 산성동 헤리스톤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 교통량과 보행자 통행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이번 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 시기에 맞춰 보행로와 차도를 확장하는 공사를 반드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이미 교육청, 학교 관계자, 김태년 국회의원실과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보차로 확장을 위해 가장 선행되어야 할 것은 차도·보행로 확장과 관련된 시유지 및 교육청 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은 지난 19일, 경기도청 도시주택실 관계자와의 정담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집단취락 재정비 운영 방안 및 미군반환공여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 의원은 정담회에서 미군 반환공여지를 포함한 해제취락지구의 개발제한 완화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 조건임을 강조하며, 현실적인 제도 개선을 도 집행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하남을 비롯한 경기도 주요 지역의 해제취락은 단순한 토지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발전을 이끌 핵심 자산”이라며, “공공기여만을 강조하는 것은 오히려 지역 활성화의 동력을 약화한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도시계획시설 해제는 공공시설 축소라는 측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기회”라며 “공공기여는 일률적으로 정할 것이 아니라, 지역 여건에 맞춰 탄력적인 적용을 검토해 보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 의원은 미군 반환공여지 사례를 들어 해당 토지가 장기간 방치된다면 지역 소멸 위기는 더욱 심화할 것”이라며 “해당 지역 주민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19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원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도 직업인성교육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쳤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한 평생교육 연구 –청소년 직업인성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사단법인 한국직업인성개발원이 2025년 7월부터 약 3개월간 수행했다. 연구 성과는 향후 청소년 직업인성 함양 정책 수립과 조례 제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특히 청소년의 사회진입 초기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 차원의 직업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최종보고회에는 경기도 직업인성교육연구회 회원인 김호겸 의원과 연구용역을 수행한 (사)한국직업인성개발원 원장 이재춘 책임연구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문형근 위원장은 “청소년기의 직업인성 함양은 미래 직업인이 갖춰야 할 역량과 가치관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이라며, “청소년이 원활히 직업세계에 진입하고 사회에 안정적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가 지난 19일 제386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연면적 10만㎡ 이상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면제 내용이 담긴 경기도 환경영향평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재석의원 94명 중 찬성 75명, 반대 13명, 기권 6명으로 의결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이와 같은 도의회의 결정이 ‘건축물 에너지 효율 제고’라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역행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기존 경기도가 제출한 개정조례안은 환경영향평가법과 시행령 개정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면서 환경영향평가 기간을 종전 105일 이내에서 30일 이내로 줄이거나 협의 기준을 완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었다. 그러나 상임위원회인 도시환경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연면적 10만㎡ 이상 공동주택을 리모델링할 때는 환경영향평가를 면제한다'라는 내용과 함께 이를 소급 적용한다는 내용이 새로 반영된 것이다. 유 의원은 이에 대해 “연면적 10만㎡ 이상 리모델링 단지는 연간 5개 내외에 불과한데, 극소수 업계를 위해 조례를 바꿔 면제를 주자는 것은 공공성을 우선해야 할 의회의 태도에 맞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재영 의원(부천3,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배달특급' 프로모션 예산 6억 8천만 원이 담긴 제2회 추경안이 처리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재영 의원은 "어려운 민생경제의 골든타임에 맞춰 이루어진 소중한 결정"이라며, "이번 증액 예산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배달특급이 단순한 배달앱을 넘어, "플랫폼 시장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서 “명절 성수기·지역축제·전통시장 행사·통큰세일 등과 캘린더형으로 맞물린 프로모션을 정교하게 설계해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온누리상품권·지역화폐 등 결제수단의 연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구체적인 실행을 촉구했다. 끝으로 이재영 의원은 "배달특급이 의미 있는 시장 점유율을 조속히 확보하여, 경기도 민생경제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가 법률저널 주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후원으로 열린 ‘2025 지방의정대상’에서 정책연구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연구단체 가운데 정책연구 분야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박희정·이윤미·유진선·신현녀·김진석·윤원균·이교우·황미상 의원이 참여해 심포지엄, 토론회, 벤치마킹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탄소중립연구소’는 2023년 처음 구성되어 ’용인형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모델 개발, 공공부문 에너지전환 로드맵 마련, 다양한 정책 발굴을 추진해 왔다. 2023년 ‘탄소중립연구소Ⅰ’은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 조성사업 발굴’, 2024년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에너지전환’ 연구를 진행했다. 이어 2025년 ‘탄소중립연구소Ⅲ’은 ‘용인시 기후불평등 해소 정책대안’을 주제로,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 정책이 기후불평등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야구대회가 20일 남사2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16개팀, 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3위, 개인상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은 물론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건강과 협동심,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살아있는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며 “용인특례시의회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함께 시민 모두가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58회 임시회 중인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류정화 위원장을 비롯한 소남영 부위원장·이관우·유승영·김승겸·김순이 위원이 참여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과 및 향후 계획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1일차인 16일에 ▲안중화양지구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서부 지역의 균형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농업생태원을 방문하여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평택시 동물보호센터를 찾아 유기동물 관리 실태 및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았다. 2일차인 17일에는 ▲통복하수공공처리시설 이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수질 기준 강화와 악취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안정커뮤니티광장 조성공사 현장에서는 시민문화공간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또한 ▲국도 38호선 안성 IC에서 평택 방향 버스전용차로 위반 카메라 설치 현장, ▲국도 45호선 수촌-신촌지구 터널 박스 이용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