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9월 30일 제30회 이천시민의날 기념식에서 ‘2025년도 이천시 문화상’ 수상자로 서광수 명장[대한민국 명장, 경기도 무형유산 사기장(백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 및 체육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를 발굴·시상하는 상으로, 문화·예술 부문과 체육 부문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최종 1명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이번 수상자인 서광수 명장은 이천 출신으로 1961년 도예계에 입문해 60여 년간 전통 도예 기술을 계승·발전시켜 온 장인이다. 조선시대 백자 기법의 복원과 전통 흙가마 소성 방식을 고수하며 1986년 설립한 ‘한도요’를 중심으로 도예 창작과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서광수 명장은 2003년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됐으며, 2005년에는 경기도 무형유산 사기장(백자)으로 지정됐다. 최근에는 2022년 개관한 이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도예 교육을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전통 도자 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종 문화 행사에서 달항아리 제작 시연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이천 도자의 위상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천인삼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이천인삼판매센터(신둔면 둔터로124번길 160)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복나눔 이천인삼, 건강나눔 이천인삼’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인삼 수확 시기를 맞아 6년근 인삼을 만날 수 있다. 이천시와 동경기인삼농협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열리는 이번 축제는 10월 31일 개막식 공식 행사와 초대 가수 공연 등을 시작으로 3일간 이천인삼 노래자랑, 인삼 오엑스(OX) 퀴즈, 인삼 경매, 인삼 건강 체험, 인삼전시회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천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이천인삼의 판로 확대 및 인삼 농가의 소득 증가에 이바지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천인삼의 우수한 효능과 인삼의 복용 방법, 인삼을 활용한 음식 등을 소개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인삼을 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GAP 인증 6년근 수삼 등의 이천인삼을 포함한 이천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9월 27일, 부발읍 신원3리 복하천변에서 열린 ‘2025 이천 부발 달집축제’가 2,4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달집태우기 행사로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뜻깊게 마무리됐다. 축제 현장에는 부발읍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발청소년센터, 이천자원봉사센터,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방문객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볏집 황금계란 꾸러미, 이천쌀막걸리와 함께하는 플라워데코 등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다. 무대 공연도 열기를 더했다. 부발 청소년센터의 치어리딩을 시작으로 아미태권도 시범, 뮤즈앙상블 연주, 이천 청소년예술제 대상팀인 효양중학교 청소년밴드와 태연이지댄스팀의 무대가 이어졌다. 여기에 초청 가수들의 특별공연까지 더해지며 현장은 뜨거운 호응은 가득했다. 축제의 절정은 달집태우기였다. 사물놀이 공연과 폭죽으로 분위기를 띄운 뒤, 관람객들이 함께 소망을 적어 달집에 태우며 풍년과 평안을 기원했다. 모두가 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7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놀러오개냥-펫크닉(Pet+Picnic)’을 주제로 한 제2회 반려동물 인식개선 문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루 동안 시민 7천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장에는 반려견 건강검진 및 미용 상담, 명랑운동회, 스탬프 투어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올해는 ‘펫크닉’ 콘셉트에 맞춰 피크닉존, 캠핑존 등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유기 동물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으며, 국제대학교 반려동물학과, 평택시 수의사회 및 동일공업고등학교가 함께 참여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예총이 주최·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한 2025 제19회 평택예술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함박산 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지역예술인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써 의미를 더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예술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예술축제’를 주제로 지역예술인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공연, 전시, 대회, 체험부스 운영 등을 진행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울예술단의 경쾌한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지역예술인 및 국악·문인·무용·음악 협회에서 민요, 밴드, 무용,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전시 부문에서는 지역 예술작가 및 미술·사진·문인 협회의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됐으며 체험 부스 운영 및 백일장, 그림대회와 같은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올해 예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7일 팽성읍 객사 일원에서 개최한 전통문화 축제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을 시민과 외국인 등 1천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하나로,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이를 콘텐츠화하여 역사 교육의 장이자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130여 년 만에 부활한 조선시대 유교 의례 망궐례(望闕禮) 재현이 큰 호응을 얻었다. 팽성읍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현감과 관료, 수행원으로 분장해 읍내를 행진하는 ‘현감 행렬’과, 주민들이 손수 제작한 전통 복식을 입고 참여한 ‘바느질 부대’는 주민 주도형 축제의 상징성을 보여주었다. 행렬 중간에는 백성이 꽹과리를 치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격쟁 장면이 즉흥 연극으로 펼쳐져 관람객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또한 태극취타대 공연, 전통무용, 민속놀이, 전통 복식 체험, 새활용(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남녀노소와 내외국인이 함께 즐기는 문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올해로 11주년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8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체육으로 하나되다’를 구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광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3천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읍·면·동 대표 선수단의 입장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축하 메시지가 전달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체육대회와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시민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화합과 경쟁의 즐거움을 나눴고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공연과 홍보대사 마커스 강, 초대가수 나태주의 축하 무대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열정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올해 시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27일 개최한 ‘2025년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를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소흘읍민, 외국인 주민,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주민 구성원과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 간 조화와 화합의 정신을 이어가는 소흘읍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는 디스코 장구, 라인댄스, 시니어 패션쇼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다문화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이어 하모니 가요제와 청소년 댄스·노래 공연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무대가 이어져 세대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소흘읍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특별 영상을 상영했다. 영상에는 미군이 건립한 소흘면사무소, 송우초등학교의 옛 모습, 낙후됐던 송우리 지역과 아파트 단지, 고속도로 개통 전후의 축석령 지역 등이 인공지능(AI) 기술로 연출됐다. 주민자치회 김에스더 위원의 내레이션으로 읍민들의 노력을 되새기며 감동을 전했다. 이어진 하모니 합창단 공연에는 지역 가수, 다문화 주민, 봉사 단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6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대강당에서 열린 ‘2025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에서 주민 참여사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주민 주도 도시재생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심사위원과 40여 명의 도민참여단의 점수를 합산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역의 풍부한 식문화와 교외선이라는 교통자원을 활용해 특화 도시락을 개발하고, 동시에 시니어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한 ‘교외선 의정부역 기찻길 옆 도시락’을 제안해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역에서 노인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던 주민들을 ‘의정부동 구도심 상권 재생사업’의 주체로 성장시켜 본 사업과 연계한 점이 실효성 측면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요리조리 도시락 시범사업단 유정순 대표는 “교외선과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요리 관련 전문 시니어 일자리를 만들고 싶다”며 “응원해 준 요리조리 청년활동팀과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야외광장 3층(의정부역사 앞)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사회적경제 기획전 ‘의좋은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넓히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도 내 32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의정부 도시교육재단이 협력해 로컬푸드, 생활용품, 먹거리, 공예품 등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착한 경매 ▲나눔 활동 ▲환경 캠페인 ▲체험 부스 등 시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이 기부한 상품으로 진행된 ‘착한경매’는 합리적인 가격에 물품을 구매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해 아동 복지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아울러 테라리엄 만들기, 핸드드립 커피 체험 등 체험 부스와 사회적경제 도슨트 해설은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와 판로 확대에 기여했으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만나는 접점을 넓히고 다양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