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은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등 총 14명이 참석하여 안전보건 관련 다양한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 사항은 ▲위험성평가 조치 결과 점검, ▲시설별 유해·위험요인 점검 및 개선, ▲재단 내 감정노동자 보호 방안 등이었다. 특히, 위험성평가와 관련해 진행된 점검에서는 일부 시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이 제기됐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추가적인 점검과 조치 계획이 논의됐다. 김덕희 대표는 개회사에서 “이번 회의는 청소년수련시설과 관련된 안전 관리뿐만 아니라, 재단 전체의 안전보건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모든 부서가 함께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회의에서는 군포시청소년재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관련 문제들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시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개선 조치가 강조됐다. 이 외에도, 재단은 감정노동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지부장 양성식)는 2일 성산위원회 양창원 재무국장이 260만 원 상당의 PC 4대(본체와 LED 모니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PC는 법무보호대상자 가정의 자녀들에게 전달되어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건전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경기남부지부는 이를 통해 범죄의 대물림을 예방하고, 자녀들이 건강하게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창원 재무국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성식 지부장은 “이번 기증은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법무보호대상자 자녀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힘을 주셨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증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학업을 이어가기 힘든 보호대상자의 자녀들에게 학습 교육 격차를 줄이고, 범죄의 대물림을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성산위원회는 그동안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PC 기증 또한 “작은 관심과 실천이 법무보호대상의 미래를 바꾸는 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전통시장에서 생애 첫 창업을 시작한 청년 상인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3일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 등과 파주금촌문화로시장에 있는 디저트 카페 ‘단디한입’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단디한입’은 파주 지역 특산물인 장단콩과 한수위쌀을 활용해 푸딩, 타르트, 라테 등을 제조·판매하는 디저트 카페다. 대표인 임유진 씨는 경상원의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에 선정돼 인테리어부터 설비 구입, 마케팅 교육 등에 약 3,000만 원을 지원받고 최근 금촌문화로시장에 가게 문을 열었다.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에서 창업하는 청년 상인을 지원해 고령화된 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신규 창업 ▲재도약 ▲가업승계 3개 부문으로 나눠 지원한다. 청년 상인이 창업 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상원의 ‘청년 창업 원스텝 사업’ 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창업 교육, 컨설팅도 지원한다. 올해 신규창업 부문 6명 지원자 중 한 명인 1994년생인 임유진 대표는 파주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대부분의 대형 카페들과 차별점을 둬 어르신들이 편하게 즐길 수 디저트를 제공하기 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3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제4회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군 드론 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참가해 ▲기본 조종 기량 ▲정밀 착륙 ▲장애물 통과 등 조종 실력을 겨뤘다. 총 16개의 팀이 참가한 가운데 양주시가 최우수상, 광명시가 우수상, 의정부시가 장려상을 각각 받으며 뛰어난 드론 조종 능력을 인정받았다. 현장에서는 현대자동차, 트리플래닛, 구루이엔티 등 민간 기업이 참여해 드론을 활용한 산림 모니터링 기술과 친환경 숲 조성 사례를 소개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운용 중인 전기차 ‘아이오닉 5’ 산림 모니터링 차량과 ‘씨드볼 아이오닉 9’ 산림 복원 차량도 전시했다. 김용재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드론은 행정의 여러 분야에서 활용 가치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시군 공무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드론 활용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3일 ‘노동안전의 날’ 행사를 열었다. ‘노동안전의 날’은 매월 1회 31개 시군이 함께 참여해 사업주와 노동자의 안전 인식을 개선하고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과 합동점검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 동백종합복지회관 건축 현장에서 열렸다. 홍성호 경기도 노동국장, 정하용 경기도의원, 송석진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 한상무 용인시 경제산업국장, 윤종문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건설산재지도과장을 포함해 노동안전지킴이 10여 명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물품 전달식, 사업장 위험요인 합동점검, 현장 점검결과 강평 등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현장 노동자들에게 소화기, 안전모 턱끈, 쿨토시 등 안전물품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건축 현장을 순회하며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들이 추락, 끼임, 충돌, 화재·폭발 등 4대 재해를 포함한 잠재적 위험 요인을 찾아내고 이에 대해 지도·점검하는 과정도 참관했다. ‘노동안전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30일, 어린이 행복나눔 봉사단 8월 활동으로 성품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책임감 있는 봉사자로서의 기본 태도를 기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경청’, ‘긍정’, ‘배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행복나눔 봉사 단원들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방법을 통해 자원봉사에 임할 때 필요한 올바른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어린이는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배운 게 기억에 남아요. 다른 친구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재미있고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정주 센터장은 “이번 성품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계곡 인근 펜션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노사 공동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사측 인사법무실장과 노동조합 공동위원장을 포함해 임직원과 간부 등 1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집중호우로 펜션 내부까지 밀려든 토사를 제거하고, 침수로 훼손된 내부를 청소했으며, 현장에서 발생한 폐자재를 정리하는 등 실질적인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노사 모두가 한마음으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탠 뜻깊은 자리였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3월 ‘노사 사회적 책임 실천 선언식’을 개최한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연재해 등 긴급 상황에서 노사가 협력하며 피해 주민들의 회복을 돕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도시공사에서 배곧, 정왕, 거모권역 공영주차장 18개소에 대하여 오는 9월 14일부터 월 정기권 추첨 접수를 개시한다. 접수 기간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이며, 월 정기권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에 월 정기권 추첨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추첨 결과는 9월 19일 17시 이후 발표되며, 당첨자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이용금액을 선납한 후 2025년 10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월 정기권 추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월 정기권 홈페이지 또는 공사 교통사업1부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3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년 제2회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기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회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으로, 시는 회의를 통해 2023년 제도 시행 이후 지속해 온 기금 적립 단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실질적인 기금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재정 기반 위에서 기부자의 뜻이 반영된 지역복지형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은 새롭게 구성된 제2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공식 출범 자리로, 홍지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9명의 위원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위원은 당연직 2명, 위촉직 7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025년 8월 17일부터 2027년 8월 16일까지 2년간이다. 회의는 △2024년도 고향사랑기금 성과분석 보고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심의 안건 2건 모두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회의를 주재한 홍지선 부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새롭게 위촉되신 제2기 위원님들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시립합창단이 협업으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수원 사랑의 밥차’를 시립합창단과 함께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수원시립합창단원 25명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어르신에게 공연을 보여준 뒤 배식 봉사에도 참여한다. 클사랑봉사단은 조리 등 급식 봉사를 담당한다. 하지영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은 “단원들이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뜻깊은 날이 될 것”이라며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콜라보로 사랑의 밥차를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 무척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합창단이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것은 민선 지자체 이래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