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경찰 관련 학과가 있는 경기북부 소재 대학인 경동대학교, 신한대학교와 손을 잡고 올해부터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하기로 했다. 신현기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전성용 경동대 총장, 강성종 신한대 총장은 29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정덕영 경동대 경찰학과 교수, 이현정·조상현 신한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경동대·신한대 경찰학 전공 학생 등이 동참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년들의 자치경찰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경기북부 자치경찰제의 안착을 도모하고 경기북부 지역 대학교와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 기관들은 이날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의 구성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인 협약 사항은 ▲자치경찰 관련 학생들의 온·오프라인 홍보 및 학술 활동 참여 및 지원, ▲안전한 경기북부를 위한 학생들의 현장 치안 활동 참여 및 지원, ▲경기북부 자치경찰제 안착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위원회는 이번 협약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내 코로나19 주간 신규 확진자가 올해 들어 처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전체 인구의 24.7%로, 도민 4명 중 1명은 코로나19 감염 이력을 갖게 됐다. 박건희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29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확진자 발생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한 주간 발생한 도내 확진자 수는 66만1,411명으로 전주 대비 9만9,470명 감소했으며, 하루 평균 확진자는 9만4,487명이으로 도내 주간 신규 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10만3,864명을 기록해 전주 11만5,089명 대비 1만1,225명 줄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서는 16%를 차지했다. 29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343만6,151명으로 전체 인구의 24.7%로, 경기도민 4명 가운데 1명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경기도 확진자의 94.5%인 324만8,397명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인해 올해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약 3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수도권 오미크론 변이 BA.2형, 일명 스텔스오미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유통기한이 1년 6개월 지난 냉동 서리태를 폐기 표시 없이 보관하고, 9개월 넘게 과일 도시락 자가품질검사를 하지 않는 등 가정간편식 불법 제조․판매업체들이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도내 가정간편식 불법 제조․판매업체 360개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5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보존기준 위반 11건 ▲영업허가 위반 13건 ▲영업자준수사항 위반 21건 ▲자가품질검사 위반 9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이천시 소재 ‘A’ 식육가공업소는 냉동 보관해야 하는 ‘오리훈제육’을 냉장창고에 보관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폐기용’ 표기 없이 보관했고, 광주시 소재 ‘B’ 식육판매업소는 마트 내 정육점을 운영하면서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신고를 하지 않고 ‘양념불고기’ 등 4종의 양념육을 제조해 판매했다. 동두천시 ‘C’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유통기한이 6개월에서 1년 반 정도 지난 ‘냉동 서리태’ 등 6종의 원료를 ‘폐기용’ 표시나 구분 없이 창고에 보관했고, 성남시 소재 ‘D’ 식품제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의정부·남양주에서 시범 운영한 ‘아동학대 위기대응팀’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북부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동학대 위기대응팀 시범사업’은 북부자치경찰위원회 1호 시책인 ‘위기아동 원스톱 보호체계’의 1단계 사업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남양주와 의정부 2개 지역에서 운영됐다. 위기대응팀은 경찰 학대예방경찰관(APO), 시군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 1~2회 합동 근무하며, 공유된 정보를 바탕으로 학대 피해 아동 사전 발굴부터 점검, 사후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남양주 위기대응팀은 열악한 양육환경으로 방임이 우려되는 사례를 발굴, 합동 현장점검 후 친모에게 알콜중독 치료 연계, 가정환경개선 봉사, 아동 상담 등을 지원했다. 의정부 위기대응팀은 적극적인 현장 조사를 통해 아동학대 정황을 확인, 아동 치료 서비스 연계, 양육 코치, 생계비 지원 등 전방위적인 보호‧지원으로 모범적인 선례를 남겼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는 위기대응팀을 중심으로 경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허가업체의 무허가 영업 등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수사 대상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허가업체 360개소다. 수사내용은 ▲무허가 유해화학물질 취급영업 행위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위반행위 ▲사고대비물질 관리기준 위반행위 ▲개인보호장구 미착용 행위 ▲유해화학물질 보관장소 및 보관 용기에 표시사항 미표기 행위 ▲자체점검 미이행 ▲변경허가 미이행 등이다.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허가 없이 유해화학물질 취급 영업을 한 경우, 사고대비물질 관리기준을 위반한 경우 각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을 위반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변경허가 미이행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최근 5년간 도내 화학사고는 2017년 19건, 2018년 16건, 2019년 17건, 2020년 19건, 2021년 26건 등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생명과 직결되는 화학사고를 예방하려면 취급자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매매나 재임대가 금지된 공공임대주택을 시세차익을 노리고 불법으로 매매・임대한 불법 투기자와 공인중개사, 입주자격 위반행위자 등 151명이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됐다. 이들이 투기한 금액은 484억 원에 달한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2월부터 경기도 일대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불법 매매와 임대, 입주자격 위반행위 등 부동산거래 전반에 대해 기획 수사를 실시해 불법 행위자 81명과 불법 중개사 7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특사경에서 공공임대주택 불법행위를 수사한 것은 경기도가 처음으로, 수사는 성남 판교, 수원 광교․세류, 화성 동탄, 하남 미사, 파주 운정, 고양 원흥, 양주 옥정 등 7개 신도시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범죄 유형별로 구분해보면 ▲공공임대주택 매매를 통한 불법 투기 및 중개행위 13명 ▲공공임대주택 임대를 통한 불법 투기 및 중개행위 126명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위반한 행위 12명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파주 운정 공공임대주택에 임차인으로 거주하던 A씨는 공인중개사와 사전공모해 매매가 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료진이 실시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확진으로 인정되는 진단체계가 시행된 가운데 14일 시행 첫날 도내 신규 확진자 절반가량이 병·의원 신속항원검사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5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류 국장은 “14일부터 한 달간 동네 병원, 의원 등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별도 PCR 검사 없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인정하고 있다”면서 “보건소 격리 통지 전달 전이라도 바로 격리에 들어가게 되며, 60대 이상의 경우에는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만으로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의료기관에서 의사 판단하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자를 확진으로 간주하면서 PCR 검사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보다 신속한 환자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도내 병의원 7,768개소 중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곳은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866개소, 호흡기전담클리닉 124개소 등 1,990개소다(심평원 사이트 기준). 14일 도내 신규 확진자 10만2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등, 벤치 등 우수한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인증하는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에 참가할 업체와 시설물을 3월 16일부터 25일까지 공모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는 경기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적합성, 활용성, 심미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디자인이 우수한 시설물을 선정해 도가 최초 3년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받은 시설물은 인증패와 인증서를 받고 3년 동안 경기도 인증마크 ‘GGGD’(Gyeong-Gi Good Design)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인경기 누리집(design.gg.go.kr)에 인증제품 게재, 공공디자인 심의 또는 사업 추진 시 우선 사용 권장, 도 및 산하 공공기관과 시ㆍ군 설치를 권장·홍보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접수는 ‘디자인경기’ 누리집을 통해 받으며, 인증제 신청 대상은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직접 개발하고 생산·유통·사후관리(A/S) 등이 가능한 국내업체(개인 및 법인)와 현장설치가 완료된 자체 표준시설물 디자인을 보유한 도내 지자체 및 산하기관이다. 대상품목은 대중교통·보행안전·편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와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복지재단이 성실한 채무 생환자에게 긴급 생활자금 등 최대 1,500만 원을 저리로 대출 지원하는 ‘제2기 경기도 재도전론’을 연중 접수한다. ‘경기도 재도전론’은 도, 신용회복위원회, 경기신용보증재단이 2017년부터 진행하던 사업이다. 기존 사업의 업무협약이 종료되면서 경기신용보증재단 대신 경기복지재단이 협약기관으로 합류해 올해부터 제2기로 진행된다. ‘재도전론’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을 받거나 법원의 개인회생 인가 후 성실히 변제를 이행한 도민들의 회생을 위해 ‘무담보·저금리’의 소액대출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채무조정 변제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도중 긴급의료비 등 생활자금, 사업운영자금, 고금리 차환자금 등으로 인해 다시 채무불이행자가 되는 악순환을 끊는 데 목적을 뒀다. 지원 대상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지원을 받아 6개월 이상 변제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거나 법원의 개인회생 인가 후 18개월 이상 변제계획을 성실히 이행한 경기도민이다. 지원 유형은 ▲생활안정자금 ▲고금리차환자금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학자금대출 등 5가지로, 최대 1,500만 원 이내(학자금은 최대 1,00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1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241명을 채용하는 2022년도 제1회 통합공채시험을 시행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다음 달 16일 치러질 예정이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60명 ▲경기평택항만공사 5명 ▲경기관광공사 5명 ▲경기교통공사 21명 ▲경기연구원 6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2명 ▲경기문화재단 13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0명 ▲경기테크노파크 5명 ▲한국도자재단 4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5명 ▲경기콘텐츠진흥원 8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3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13명 ▲경기도의료원 8명 ▲경기복지재단 4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10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4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4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5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6명이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시험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과 균등한 시험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15년도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통합채용에 이어 올해도 공공영역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정상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