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년 뮤지컬 '바람으로의 여행'을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바람으로의 여행'은 한국 대중음악사의 명인 고(故) 김광석의 노래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로, 음악을 사랑했던 평범한 사람들의 소박한 삶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김광석의 깊은 감정과 꿈 그리고 희망을 담은 ‘기다려줘’, ‘이등병의 편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 다양한 곡을 통해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바람으로의 여행’은 방방곡곡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으로 선정되어 지방 공연을 진행하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광명 시민에게 가슴 저미는 노래와 함께 우리 삶의 풍경을 담아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연말의 따뜻한 추억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R석 2만 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 최초로 해병대와 김포시가 함께 한 ‘2024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로 또 한번 색다른 브랜딩에 성공했다. 이는 전국 유일의 도끼 축제, 한국의 베니스이자 수도권대표수변도시의 김포라베니체축제에 이은 또 다른 김포브랜딩의 결과로,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특히, ‘김포시민과 해병대가 하나되는 소통의 장’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를 통해 그동안 시민이 접하기 어려웠던 해병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해 인식의 장벽을 낮추고, 군과 관,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발전할 수 있는 장을 열었다는데 큰 의의다. 시는 지난 3일 김포함상공원 및 대명항에서 개최한 ‘2024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주최, 김포시와 해병대제2사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10시부터 시작돼 오후 6시까지 이어졌다. 행사 현장인 김포함상공원에는 평소 보기 어려웠던 해병대 장갑차, 자주포 같은 해병장비들이 전시돼 탑승체험할 수 있도록 배치됐다. 또한 다양한 군복체험, 무장류체험, 군번줄 만들기, 해병 페이스페인팅 등 해병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들이 열렸다. &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12월 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7층 세미나실에서 제성은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 ‘이모티콘은 우릴 보고 웃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디어 씨앗이 동화가 되기까지’라는 주제 아래 작가의 창작 과정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작가는 자신만의 창작 노하우와 아이디어 발굴 과정을 소개하며 동화책이 탄생하는 전 과정을 상세히 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가장 좋아하는 이모티콘 소개하기’와 ‘나를 이모티콘으로 표현하기’ 같은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기회를 가진다. 참여 신청은 11월 20일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는 지난 3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의 제9회 정기연주회와 '장안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제12회 정기연주회를 함께 개최했다.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는 2014년 1월 창단 이후 매년 정기음악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마을축제와 각종 행사 등에서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쳐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P.Tchaikovsky(차이코프스키)의 'Capriccio italien'를 시작으로 8곡을 연주했으며 누구에게나 익숙한 영화음악, 클래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었고 각 연주마다 설명이 더해져 공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특별초청된 Buddy Brass 금관악기 5중주의 경쾌하면서 웅장한 선율이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 최세훈 지휘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오케스트라가 될 것이며 보다 더 많은 분들이 쉽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함께 'Bloom in 하남' 공연을 개최한다. 'Bloom in 하남'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예술단이 도내 전역으로 찾아가는 ‘경기아트센터 2024 예술 즐겨찾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다. 경기도민에게 더 나은, 더 고른, 더 많은 문화 기회 제공을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체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함께 예술감독 김성진, 뮤지컬 배우 신영숙, 그리고 리코더 연주자 남형주가 출연하여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국악관현악 ‘이화 도화 만발하니’, 경기민요 장기타령, 리코더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삘릴리 등 경쾌한 국악관현악을 비롯해 유명 뮤지컬 넘버와 신명나는 사물·연희 공연까지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주최하고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밴드경연대회 ‘2024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2위에 빛나는 ‘밴드 시도(XIIDO)’가 11월 개최되는 이탈리아의 나폴리 월드 뮤직 페스티벌(Napoli World Music Festival)과 모로코의 비자 포 뮤직(Visa for Music) 아트마켓 쇼케이스에 진출한다. ‘터치드’, ‘크랙샷’ 등 걸출한 뮤지션을 배출한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경연은 올해 해외 아트마켓 진출 지원 특전을 신설, 글로벌 경연으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밴드 시도(XIIDO)’는 지난 5월 개최된 현장경연 및 아트마켓의 심사를 거쳐 해외 진출 뮤지션으로 최종 선정됐다. 화성시문화재단은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경연 특전으로 쇼케이스 무대와 항공 및 숙박, 해외 홍보자료 등 뮤지션이 한국의 음악을 국제무대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화성시문화재단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비자 포 뮤직(Visa for Music) 아트마켓에 공식 델리게이터로 초청받아, 전 세계 80개국 1,200여 명의 공연예술 전문가 및 뮤지션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30일, 지축중학교와 연계하여 말레이시아 Sekolah Sultan Alam Shah 중고등학교와의 국제교류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고양시 지축중학교에 말레이시아 청소년들이 방문해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의 장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각 학교의 선생님과 청소년들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전통 음식과 의상, 건축물 등을 소개하는 미디어 자료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과 말레이시아 청소년들 간 1:1 버디 매칭을 통해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사와 아이스브레이킹 활동, 국가 간 문화 퀴즈, 선물 교환식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국제교류는 프로그램 진행부터 국가 간 교류 퍼포먼스, 소개자료 발표 등 전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진행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2일 양평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2024 청소년 대축제, ‘양평외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청소년 대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그들의 목소리를 담아 축제를 꾸몄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가족과 주민들도 하나가 되어 즐기는 역동적인 축제의 장이 됐다. ‘양평 청소년 외치는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은 ‘양평외전’은 ▲‘나’의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 ▲‘지역’의 이야기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의 문화와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청소년 발언대, 청소년 공공예술부스, 청소년정책마켓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열정 가득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를 비롯해 양평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양평소방서 등 40여 개의 부스 참여로 양평 모두가 참여하는 대동제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양평외전’ 콘서트는 복지TV 특별방송으로 편성되어 녹화가 진행됐는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 미양작은도서관은 지난 11월1일 저녁 7시, 시민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박길호 팝 컬럼리스트와 함께하는『Pop과 인문학 산책』강연이 성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은 SBS '이숙영의 러브 FM'을 진행 중인 35년 경력의 국민 DJ,이숙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운영됐다. 국내 팝 인문학 강의의 권위자인 팝 컬럼리스트 박길호 강사는 1960년부터 80년대를 풍미했던 올드팝과 영화 명곡을 들려주며 가수 · 작곡가 소개 및 역사적인 탄생 배경 등 음악의 멜로디뿐만 아니라, 문화와 노래의 배경을 인문학적 컨텐츠로 소개했다. 더불어 박길호 강사는 시민들의 올드팝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자극하고 과거를 회상시키며 1부에서는 성악가 김형찬 테너와 이자은 배우의 한국 명가곡 라이브 공연, 2부에서는 남서울대학교 윤일기 교수의 젬베연주로 컨트리 음악을 선보이며 수준 높은 듣는 감성 인문학의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하여 강연의 만족도를 높혔다. 이번 행사를 참여한 한 시민은 “이렇게 좋은 기회로 팝 인문학 강연을 음악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억 속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11월 5일부터 12월 2일까지 4주간 '2024 찾아가는 문학전시 : 올해의 안성 문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학전시'는 박두진문학관과 안성 문학 진흥사업 선정 ‘올해의 안성 문인’ 홍보를 위한 관내기관 순회전시이다. 이동식 전시패널과 퀴즈 부스가 설치되며, 구체적인 전시장소 및 일정은 ▲안성맞춤박물관・중앙대학교도서관(11.05.~11.11.) ▲안성시립중앙도서관・보개도서관(11.12.~11.18.) ▲남사당공연장・진사도서관(11.19.~11.25.) ▲안성맞춤아트홀・안성시 관광지원센터(11.28.~12.04.) 순이다. 한편, 박두진문학관이 운영하는 안성 문학 진흥사업에서는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김동균 시인・이날아 소설가・이진하 아동문학가를 선정하여 시민 대상 문예 창작 교실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을 진행했고, 수강생 문집 『생각하는 즐거움』을 발간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23일에는 문집 출판기념회와 수료증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순회전시를 통해 안성시민들이 안성 문학의 위상을 실감하고 자부심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