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20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손범수, 진양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 김덕기, 소프라노 조경화,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진성원, 바리톤 이승왕, 광주시시민합창단, 광주시여성합창단, 노이오페라코러스 등이 출연하며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로 알려진 가수 신효범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앤더슨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사라사테 카르멘 환상곡’, ‘난 널 사랑해’ 등 연말에 어울리는 곡들에 이어 광주시 시민들로 구성된 광주시시민합창단이 함께하는 ‘베토벤의 합창’으로 대미를 장식하며 가족, 친척,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음악회로 마련했다. 특별히 제2회 광주시 청소년 음악콩쿠르 수상자이자 비오티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최연소 수상을 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서 양이 참여하여 차세대 문화예술 인재를 만날 수 있는 무대도 함께 한다. 공연은 광주시문화재단 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의 하나로 12월 2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층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가로 1m*세로 2.4m*폭 0.8m)’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했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성남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추진돼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올겨울 모금 목표액은 14억원이다. 목표액의 1%인 14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1도씩 상승 표시돼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지난겨울엔 16억4529만원을 모금해 당시 목표액 13억원을 3억4529만원 초과 달성했다.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하려는 기업·기관·단체·개인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설치된 ‘연말연시 서로 사랑 나누기’ 창구나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하면 된다. 모금액은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날 제막 행사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덕수 성남시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30일 김포시 고등학생 청소년 및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제3회 맞춤형 진로진학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맞춤형 진로진학 설명회’는 입시제도 변화와 시민 수요를 반영하여 매회 각기 다른 주제로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진학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2024년 3회 설명회는 2025학년도 수능 정시에 따른 입시설명회로 △수능 결과분석 및 성적대별 지원 전략 △2025학년도 입시 변화 및 정시 지원 전략 등의 내용으로 실질적인 입시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청소년은 “막연했던 입시에 대한 복잡한 고민이 정리됐다.”라며 “보람된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설명회에서 알게 된 정보를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최규장 수련관장은 “이번 정시 입시설명회를 통해 대입 청소년들이 최상의 입시 결과를 얻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김포시 청소년들이 진학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2025년 1월 2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25년 스마트영어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영어도서관’은 영어독서프로그램으로서 연중 상시 운영되며, 이용자가 원할 때 컴퓨터가 있는 곳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리딩레벨 진단(Star Reading), 독서퀴즈(Accelerated Reader)를 이용하여 이용자가 영어 독해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 읽고, 학습 결과를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영어도서관’과 연계 되어 있는 도서를 고촌도서관에서 구비하고 있어 학습효과는 더욱 배가 된다. 참여자 모집은 상·하반기로 진행되며 상반기 접수는 2024년 12월 16일, 하반기 접수는 2025년 6월 16일에 각각 온라인에서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각 반기당 90명을 모집하고 모집이 마감된 이후에도 대기자를 등록 받아 휴면계정이 발생 시 순차적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아 ‘도서관에서 만나는 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마산도서관에서 준비한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12월 21일과 12월 24일 이틀간 진행된다. 첫 번째로 12월 21일 토요일 10시에는 3층 다목적실에서 어린이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크리스마스 기념 팝업! 영화 상영’이 진행된다. 영화 상영작은 미공개로 행사 당일 현장에서 안내될 예정이며 대상을 한정 짓지 않는 만큼 전체 관람가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따로 필요 없는 자유 관람으로 원활한 영화 상영을 위해 10시 10분 입장 마감이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두 번째로 12월 24일 화요일 16시부터 17시 30분까지 90분간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는 관내 초등 2~4학년 10명을 대상으로 ‘꼬마 트리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꼬마 트리 이야기는 사서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도서를 읽고 독후활동과 만들기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12월 1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안양천을 중심으로 구로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금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영등포문화재단과 오는 2일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6개 문화재단은 지난 10월 지역 간 연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안양천을 테마로 재단별로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를 구성·제공하는 '안양천 문화위크'를 진행한 바 있다. '안양천 문화위크' 공동 사업과 연계한 협약식은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와 5개 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포함한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광명문화재단 주관으로 광명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양천을 기반으로 ▲6개 재단 연계·협력 공동 사업 추진과 ▲협약 재단 간 연계·협력체계 구축 ▲재단 간 문화생활권 연결 주민의 문화향유 및 문화복지 증진 기반 마련 ▲협력 재단의 홍보채널 활용 및 연계 홍보 ▲그 외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합의된 분야 지원의 내용을 협약이 체결됐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업무협약을 통해 안양천으로 연결된 도시들과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확대하고, 문화를 매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청년창업센터 청년꽃간에서 청년 음악 스쿨 프로그램‘청년와락(樂)’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청년창업센터가 ‘경기 최우수 청년 공간’으로 선정돼 확보한 지원사업비를 통해 관내 청년 80명을 대상으로 통기타, 드럼, 보컬 등 8개 강좌를 3개월간 무료로 운영하며, 청년들이 열정과 재능을 발현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청년 수강생과 가족, 지인 등 5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영상 시청 △개근생 선물 증정 △수강생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쿨렐레를 비롯해 기타, 보컬, 드럼 등 다양한 부문에서 총 14개 수강생 팀의 공연이 진행돼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청년와락을 통해 음악으로 하나 돼, 소통하고 배움을 나누는 무대에 설 수 있어 큰 성취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3개월간 청년와락을 통해 보여준 음악적 열정과 노력의 결실이 앞으로 여러분들의 삶에 큰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에서는 청년들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문화재단 소속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가 지난 11월 30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 ‘같이, 더하는 울림’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아동과 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배우며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군포문화재단에서 운영 13년 차를 맞았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군포시 아동·청소년 단원 53명과 운영진 12명, 그리고 5년 이상 활동한 졸업단원 10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화합과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체 합주뿐만 아니라 현악, 관악, 타악, 졸업단원 앙상블로 구성된 네 가지 특별 무대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음악적 매력을 뽐냈다. 연주는 로시니(Rossini)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으로 시작해 왈츠 모음곡, 행진곡, 영화음악 등 총 13곡의 희망찬 선율을 연주했다. 특히 '오징어게임' OST 연주에서는 학부모 2명과 음악감독이 리코더로 등장해 재치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앵콜곡 '사랑으로'에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립농악단이 지난 29일 오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 제16회 정기공연 '전통 음악에 묻다:문(問)'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광명시립농악단의 창단 14주년 기념 공연으로, 문일상 감독과 단원들이 500여 명의 관객에게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전통 공연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1부 공연은 경기도당굿 중심으로 한 ‘시(始)’를 시작으로 ‘평(平)’, ‘화(和)’에 이르는 전통과 창작이 조화를 이룬 춤과 타악 연주가 펼쳐졌다. 특히 태평무를 중심으로 한 창작 춤과 경기 무속 장단을 재구성한 연주곡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어진 2부 공연에서 전국 풍물굿을 재해석한 ‘혁(革)’과 빛을 활용한 연희판 ‘광(光)’으로 광명시립농악단만의 독창적인 무대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공연에서 광명시민들에게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시민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문화 예술의 활성화 및 박물관 관람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관내 단체 또는 관내 거주 개인을 대상으로 기획전시실을 무료로 대관한다. ‘2025년 기획전시실 및 대영상실 무료 대관’ 신청은 2025년 1월 2일부터 1월 24일까지 받으며, 전시실 대관 기간은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박물관 관계자는 “2025년 을사년에는 더 다양한 볼거리 및 문화행사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