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과밀억제권역 기업에 부과되는 세율이 재조정되고, 나아가 수도권정비계획법이 합리적으로 개정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해를 맞아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브리핑을 한 이재준 시장은 “과밀억제권역 규제는 수도권의 ‘과밀’을 억제하는 게 아니라 ‘성장’을 억제하고 있다”며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는 역차별을 없애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2024년에도 경제 활성화, 기업 유치·지원에 모든 힘을 쏟겠다”며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 총력 ▲서수원 개발 ▲3대 골목 뉴딜 ▲수원기업새빛펀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 등을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궁극적인 목표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서호·고색지구, 수원 군공항 이전 종전부지 등을 묶어서 서수원권 일원을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해 수원을 최첨단기업이 찾는 도시, 첨단과학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3대 골목 뉴딜은 수원새빛돌봄사업을 모든 동으로 확대하고, ‘새빛하우스 집수리 사업’, ‘손바닥 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올해부터 아파트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차주도 영업점 방문없이 모바일로 더 나은 조건의 대출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또 더 많은 청년이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할 기회가 마련되고, 10월 부터는 실손의료보험금 청구가 보다 간편해진다. 2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갈아탈 수 있는 대출 범위가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금융소비자는 영업점 방문 없이 대환대출을 신청하고 신규대출 실행 즉시 대출이동이 완료되는 등 보다 편리한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청년도약계좌는 소득기준에 일부 변화가 생겨 가입이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1월부터는 전전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전년도 소득이 확정되기 전이라도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전전년도 소득 기준으로 가입한 후 나중에 전년도 소득이 확정되더라도 과세 전환 여부를 검증하지 않는다. 또 육아휴직급여가 소득으로 인정되면서 소득이 없는 육아휴직 청년도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할 수 있다. 내년 2~3월 만기가 도래하는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는 청년희망적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서울특별시와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운영하는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는 12월 15일(금) 부띠크모나코 모나코스페이스에서 캠퍼스타운 네트워킹 행사 'CAMP-FIRE 2023'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AMP-FIRE 2023은 캠퍼스타운 보육 기업과 서울특별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생태계를 헤쳐 나갈 동료와 멘토를 만나고 성공 창업을 위한 인사이트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창업 기업, 투자자, 창업 유관 기관 등 약 150명 이상이 참석해 창업 인사이트와 네트워크를 공유했으며, 참석자 90% 이상이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하며 성료했다. 서울특별시는 2017년 청년 창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사업의 하나로 캠퍼스타운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현재까지 전국 약 2000곳의 캠퍼스타운 출신 기업이 각자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창업 기업이 만 3년을 넘기는 시점 데스밸리를 겪고, 이 시기 기업 약 60%는 폐업을 겪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와 씨엔티테크는 기업성장센터를 개소했으며, 기업 자생을 위해 판로 개척, 교육, 멘토링, 오픈 이노베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벤처타임즈(발행인 최용국)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2024 창업하세용(龍) 스타트업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스타트업(초기 창업 기업) 응원 캠페인은 대외적으로 노출되지 않았거나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 후 3년 미만 스타트업, 벤처 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기관을 위해 무료 광고 영역을 지원한다. 2024년 새해 첫 1월 신청 접수는 1월 2일부터 12일까지 벤처타임즈 홈페이지 '2024 창업하세용(龍) 스타트업 응원 캠페인' 배너를 통해 할 수 있다. 또 캠페인 모집 공고를 통해 매월 첫 주 신청한 창업 기업과 지원 기관 등 10개 기관을 선정, 2주 동안 무료로 배너 광고를 진행한다. 벤처타임즈 강주영 편집국장은 '청룡은 많은 사람에게 운을 가져다주는 동물로, 용기와 희망의 상징인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2024년에도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많은 예비 창업자가 원하는 꿈을 이루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꾸준히 다양한 캠페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나저축은행(대표이사 정민식)은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아동,청소년 및 그 부모를 우대하는 '잘파(Z+알파)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잘파(Z+알파)세대'는 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로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저축은행의 '잘파(Z+알파) 적금'은 아동,청소년 및 그 부모에게 우대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출산 장려에 기여하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올바른 저축습관도 길러주는 ESG 특화 금융상품이다. '잘파(Z+알파) 적금'의 가입대상은 만 16세 이하의 본인 또는 그 부모로, 월 최대 10만원까지 최장 3년간 연 단위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6.0%이며, 만 12세 이하의 아동,청소년 본인 또는 그 부모에게는 연 1.0%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7.0%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입학,졸업일로부터 6개월 이내 중도 해지 시 해지시점의 특별중도해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잘파(Z+알파) 적금'은 가까운 하나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4년 신년을 맞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짐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재단은 2일 부천 주사무소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더 나은 재단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시무식에는 2024년 상반기 승진자 임명장과 모범직원 표창을 수여하고 직원 격려와 시무식 이후 각 지역별 본부에서는 전직원이 떡국 식사와 함께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신년 계획에 대해 “조직 발전과 더불어 조직 구성원 개인의 역량 강화”을 강조하며 “조직 차원에서도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윤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보수, 직원 복지 등 그 밖의 처우 개선과 비효율적인 재단의 제도개선을 위해 지속적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층의 결혼 및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가족친화 정책도 도입 계획을 소개하며, 새로운 근무제도로 출산, 육아 등의 사유로 근로시간의 유연성을 갖추기 위한 ‘0.5잡(job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가 10일부터 2월 29일까지 ‘2024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원 내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외국인 포함)과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했지만 피해보상금을 신청하지 않았던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소음대책지역은 국방부 군소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군소음 피해보상금’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1월 10일부터 2월 29일까지 평동·구운동·세류2동·곡선동행정복지센터, 서둔동커뮤니티센터(권선구 서호로 138), 탑동시민농장(권선구 서둔로 155) 등을 방문해 신분증· 신청인 명의 통장 사본·실근무지 주소가 기재된 서류 등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등기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공항이전과 군소음보상팀 (우)16490, 2월 29일 소인분까지 유효), 온라인(swnoise@korea.kr)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1월 3일부터 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49명을 모집한다.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은 참여자가 공공기관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직업역량을 강화해 민간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올해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으로 35개(24개 부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카운슬러(8명),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사회 적응지원 매니저(2명), 청년프로젝트 매니저(2명), 수원수목원(일월·영흥) 정원 상담사(2명) 등 49명을 모집한다. 사업 담당 부서별 채용 계획에 따라 1월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4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을 검색해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사람은 2월부터 11월까지 최대 10개월 동안 일하게 된다. 수원시 생활임금(1시간당 1만 570원)이 적용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질 높은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경력을 쌓고,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공공 기관·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 및 관리하기 위한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024년 1월 2일 개정,공포된다고 밝혔다. 농지법 개정내용 중 하위법령 마련이 필요 없는 사항은 공포 후 즉시 시행하고, 그 외 사항은 하위법령을 마련하여 공포 후 6개월 또는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하며, 이번에 개정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건축허가 또는 건축신고 대상이 아닌 가설건축물 형태의 스마트 작물재배사를 농지의 타용도 일시사용허가 대상으로 추가('24.7.3. 시행)한다. 이는 최근 농작물의 생장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온도․양분․빛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장비를 갖춘 스마트농업시설의 보급이 증가하고 있으나 농지에 해당 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농지 전용허가를 받아야 하는 등 그 입지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에 따른 규제 완화 조치다. 둘째, 불법 농지개량 행위(예: 농지에 폐기물 매립)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농지를 성토․절토하는 경우에는 행정청에 사전 신고를 해야하고, 농지개량 기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인적용역 소득자*에게 소득세 환급금 찾아주기를 실시한 결과 최근 2년 동안 1.5조 원을 지급했다. 올해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시 인적용역 소득자 400만 명에게 2022년 귀속 환급금 8,230억 원을 신고 안내한 결과 311만 명에게 8,029억 원을 지급하였으며, 8월에는 과거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은 178만 명에게 2018년~2022년 귀속 환급금 2,220억 원을 찾아가도록 안내하여 12월까지 38만 명의 납세자가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모두채움 서비스를 확대하고 환급금 조회・신청 화면을 편리하게 개선한 결과 인적용역 소득자 환급액이 전년 대비 2천억 원 증가했다. 무신고자의 경우 정기 신고기한이 지난 후 7년 이내에 기한 후 신고 할 수 있으며, 현재도 신고가 계속 접수되고 있어 환급세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환급신고 대상자는 「모두채움 서비스」를 통해 5월 신고 시에는 ARS 전화(☎ 1544-9944) 한 통으로 간편하게 신고하고 환급받을 수 있으며, 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