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의 한 도시형생활주택 147채가 무더기로 경매에 넘겨지는 대형 전세피해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안산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주관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긴급 운영했다. 이틀 동안 전세피해자 100여 명이 상담소를 찾아 전세 피해에 대한 개인별 대처방안에 대해 상담받았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는 상담소를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을 한 후 변호사와 법무사 등 전문가가 무료 법률 상담을 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피해를 본 도민들에게 신속하게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현장에 상담소를 긴급하게 설치했다”면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피해자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안산 전세피해자에 대해 전세사기피해자법에 의한 절차에 따라 피해자 접수, 확인, 결정되는 경우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북부 대개발 전담조직(TF)은 2일 경기도청 광교청사에서 정주여건·미래분야 분과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경기북부 대개발 분야별 TF(특별조직)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월 3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구성된 기구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총괄)와 윤성진 균형발전기획실장(실무총괄)을 중심으로 ▲(기반시설 분과) 철도국, 건설국 ▲(균형발전 분과) 균형발전기획실, 도시주택실, 축산동물복지국 ▲(미래·경제 분과) 경제투자실, 미래성장산업국,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정주여건 분과) 농수산생명과학국, 보건복지국, 평생교육국, 사회적경제국 ▲(관광·환경 분과) 문화체육관광국, 평화협력국, 기후환경에너지국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경기도 외에 경기연구원 등 전문가 및 도내 공공기관이 포함됐다. 대개발 TF(특별조직) 회의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각 분과는 실·국장 주재로 월 2회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분기별로 행정2부지사 주재 전체 회의를 통해 추진 상황을 재점검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2일 분과 회의에서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와 경기 RE100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과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2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 주사무소에서 ‘경기 RE100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보 및 자원교류를 통한 부지 발굴 ▲부지내 도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설치 및 재생에너지 생산 ▲기회소득제공, 재생에너지 재투자, 사회환원을 위한 지원 ▲재생에너지 생산, 이용, 사후관리를 위한 역량강화 지원 등에 협업한다. 두 기관은 2월부터 재단 내 유휴부지를 발굴해 태양광 발전소 설치 가능 장소 물색 및 설치추진,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공급인증서(REC) 거래 등을 통해 경기 RE100 달성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에너지 협업을 넘어 녹색 일자리 창출로까지 이어져 사회적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온실가스 감축 및 공공기관 탄소중립 실천에 우리 기관이 동참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유후 부지를 활용해 신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경매를 통해 28㎓ 대역 주파수 할당대상법인으로 가칭(주)스테이지엑스(이하 '스테이지엑스')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월 25일부터 28㎓ 대역 주파수 경매를 시작, 1월 31일 오전 9시부터 17시 50분까지 1단계 다중라운드오름입찰(39~50라운드)을 실시한 결과, 낙찰자가 결정되지 않아 19시부터 2단계 밀봉입찰을 진행했다. 1단계와 2단계 전체 경매를 진행한 결과, 4,301억원으로 최고입찰액을 제시한 스테이지엑스가 주파수 할당대상법인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참고로 28㎓ 대역은 지난해 7월 5세대(5G) 이동통신용 주파수로 경매를 통해 할당하기로 공고하고, '23.11.20.~12.19.까지 1개월간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총 3개 법인이 주파수할당을 신청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이들 신청법인의 주파수할당 신청이 적격한지 여부를 검토, 지난 1월 9일 신청법인 3개 모두에 적격을 통보하고, 주파수경매 규칙 설명회 등 주파수 경매를 준비해왔다. 주파수 경매는 세종텔레콤(주)가 1일차에 경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2.1.(목) 오후 2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의실에서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매년 40개 내외의 수출 유망 내수 중견기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2028년까지 수출 중견기업 200개사를 신규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중견기업 수출기업 지원단'은 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데 특히 어려움을 겪는 컨설팅, 판로,물류, 금융, 기술,인증 등 4대 분야 17개 수출 지원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관이 원팀으로 수출 의지가 있는 내수 중견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수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수출 전 주기를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기업 전환을 위해 지원단에 참여신청을 한 내수 중견기업에는 해외 법령 및 계약 법률자문(법무부),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상담(관세청) 등 '컨설팅' 지원, 바이어 발굴 및 마케팅(KOTRA), 간접수출(무역협회), 해외배송료 할인(FedEx, DHL) 등 '판로,물류' 지원, 무역보험 한도 우대최대1.5배 및 보증료 할인최대 30%(무역보험공사), 수출자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축수산물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2월 2일(금)부터 2월 8일(목)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이다. 소비자들은 행사 추진 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이나 수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본인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소비자의 설 성수품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행사의 참여 시장을 농축산물 130개소, 수산물 85개소로 확대하였다.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2월 2일)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2월 5일)은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환급행사 및 농축수산물 수급동향을 점검한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행사 첫날인 2월 2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디지털전환과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24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및 컨설팅 ▲인력양성 ▲공급기술 상용화지원 ▲해외진출지원 총 4개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은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 70개 사에 설비도입, 솔루션구축, 특수목적(안전, 에너지/탄소중립, 보안), 제조데이터 활용 인공지능(AI) 4가지 유형별로 최소 5천만 원에서 8,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199개 사에는 스마트공장 구축 단계별 컨설팅을 제공한다. 중앙정부에서 지원하는 ‘고도’ 단계 구축 사업에서 제외된 ‘기초’ 단계 구축의 도내 기업 수요를 이번 지원사업으로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전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지난해 경기테크노파크 내에 준공한 디지털전환허브에 최첨단 디지털전환 교육 기반시설을 구축해 ‘경기 디지털전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도는 이를 거점으로 교육 대상과 수준에 따라 이론·실습·현장답사 등 맞춤형 교육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력형성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올해 모집 규모는 도 내 공공기관(공공형) 및 사회적경제조직(민간형) 70개 사업장이다.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은 지난 2019년에 시작되어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배양해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을 연계·지원하고 있다.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제공할 사업장은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해야 하며, 고유인력 대체 직무, 단순 노무, 행정 보조 직무 제공 예정인 곳은 참여가 불가하다. 사업장 모집규모는 공공형과 민간형으로 구분해 공공형 50개 직무 40개 기관과 민간형 20개 직무 30개 사업장으로 선발하고, 사업장에 근로자(참여자)로 100명의 도민을 매칭할 계획이다. 참여 사업장으로 선발되면 공공형은 7개월간 근무에 따른 인건비 월 187만 원가량을 지원받으며, 민간형은 도 생활임금의 80%인 198만 원을 지원받고 3개월 근무 후 정규직 전환 시 추가로 3개월간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가 2월 23일까지 공동주택 관리와 안전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2024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의 신청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야간 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등 총 5개 사업이다.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및 어린이 놀이터, 옥상, 외벽 등 공용부분에 대한 유지보수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준공 후 12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공동주택별 최대 지원금액은 5천만 원, 세대별 100만 원 이하이다. ‘공동주택 야간 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야간경관조명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공동주택별 최대 지원금액은 최대 5천만 원으로 관내 경관 주요 거점에 위치한 개별 동을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형 공공지식산업센터 통합브랜드 ‘기회비즈 GH비즈앤’(GH Biz&)를 만들었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공공지식산업센터 표준운영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건립․운영 중인 판교의 3곳과 건립계획 중인 고양 6곳 등 총 9곳의 센터에 통합브랜드와 표준운영 방안을 모두 반영할 예정이다. 통합브랜드에는 보석과 빛, 가치, 경기도 슬로건(‘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을 디자인 컨셉으로 하여 “기업과 함께 빛나는 GH 지식산업센터”, “지식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기회공간 창출”이라는 민선 8기 도정 목표를 담았다. 경기도에는 619개소 지식산업센터가 운영 중이거나 건립계획 중인데, 민간의 경우 분양·임대를 통한 수익창출이 주목적이며, 공공의 경우에도 민간 지식산업센터 대비 저렴한 분양·임대료 책정 외에 기업을 위한 특별한 지원기능이 없는 상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새로운 표준모델을 통해 입주기업에게 크게 4가지 지원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투자지원 강화부문은 성장유망(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