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오남읍이 오남천 일원 산책로에 조성된 ‘안심 골목길’이 준공됨에 따라 환경 정화 캠페인 ‘쓰담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심 골목길 조성 사업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조명설치, 보행환경 정비 등을 통해 걷기 좋은 거리로 바꾸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주부에코폴리스, 오남읍 직원 등은 산책로를 따라 약 100kg의 생활폐기물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 참여자는 “‘안심 골목길’ 사업을 통해 산책길 분위기 자체가 한층 밝고 따뜻해진 느낌”이라며 “쓰담데이를 통해 주변이 정돈되니 동네가 더욱 정감 있고 활기차게 느껴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안심 골목길 조성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쓰담데이 추진으로 깨끗한 산책길을 만들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에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쓰담데이’는 남양주시가 시 전역에서 진행하는 민관 협력형 거리 정화 캠페인으로, 주민과 기관이 함께 생활 주변의 쓰레기를 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별내행정복지센터와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밀집 지역을 방문해 복지서비스 안내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마을 인근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찾아가 안부를 살피며 생활에 불편한 사항을 파악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필식 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이었다.”라며 “주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및 자원을 연계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민관이 협력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돌보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다산1동 주민자치센터 하모니카 동아리 ‘다산하모니’가 스승의 날을 기념해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작은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에서 추진 중인 ‘학습동아리 학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스승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음악을 통한 따뜻한 정서 교류와 세대 간 소통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산하모니 회원과 가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과 다산1동 주민자치회장, 미래교육과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공연에서는 가정의 달을 주제로 한 하모니카 수강생 합주로 ‘어머님 은혜’, ‘스승의 은혜’, ‘부모’등 익숙한 곡을 통해 감동을 전했고, 2부 공연은 회원들의 하모니카 독주 무대로 꾸며져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연주회는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동아리 문화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주민자치 기반의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지역 6개 대학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은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자원봉사 참여를 촉진하고, 재난 발생 시 민·관·학이 협력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상일 시장과 임연수 명지대(자연캠퍼스) 총장, 한진수 용인대 총장, 홍충선 경희대(국제캠퍼스) 학무부총장, 김재일 단국대(죽전캠퍼스) 대외부총장, 김유강 한국외국어대(글로벌캠퍼스) 부총장, 전병찬 강남대 대학발전총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후 변화로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고, 용인시는 2040년까지 인구 152만명을 바라보는 큰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원봉사의 손길이 갈수록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학생들 자신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며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학생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목감천의 여름철 홍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에 신속한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16일 오후 목감천을 방문한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한강유역환경청장 등 관계기관장을 만나 목감천 홍수대응 상황과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중 교량 재가설 공사 추진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목감천 하천정비사업은 상습적인 범람을 예방하고, 100년 주기의 집중호우에도 견딜 수 있는 대응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량 재가설과 저류지 조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사업 시행자인 한강유역환경청이 지난 2024년 4월 1차 사업으로 교량 10개소(광명 관내 3개소) 재가설 공사를 시작했으며, R1 저류지 조성을 위한 토지 보상 작업이 진행 중이다. R2와 R3 저류지 조성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박 시장은 “정비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하고 체계적인 홍수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반지하 주택 침수 방지 사업으로 차수판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병아리어린이공원 뮤직테라피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하안3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며, 하안주공13단지 내 병아리공원에서 클래식 음악을 지속적으로 송출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 해소, 정서적 지원, 그리고 사회적 소외감 완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자치회(주관)와 하안종합사회복지관(협력 운영주체)의 역할을 명확히 해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미경 회장은 “주민센터 프로그램 수강료 수익을 지역 복지와 편의에 환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가 오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예술적 재능을 지닌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광명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광명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총 광명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제24회 대회로,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다. 광명시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의 지역 예선에 해당하며,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본선인 경기도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는 ▲음악(한국음악 성악·기악, 서양음악 합창·관악합주) ▲무용(한국무용 독무·군무, 외국무용 독무·군무) ▲문예(시·산문, 숏폼) ▲사물놀이(앉은반, 선반) ▲대중문화(댄스, 보컬, 밴드) 등 5개 분야 15개 종목으로 구성한다. 참가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0세부터 19세(2007~2016년생)까지의 청소년이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예술적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무대”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3일까지 관내 창업기업의 사무공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창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공용오피스’에 입주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사용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1년이며, 월 50시간 이상 이용 실적 충족과 사업계획서 발표 평가 결과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7년 미만의 창업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이다. 예비 창업자는 공고일 기준 대표자가 광명시에 거주 중이며, 입주 후 본사를 광명시에 설립할 계획이어야 한다. 기창업자는 광명시 소재 7년 미만 창업기업으로, 입주 기간 창업지원센터 내에 사업장을 유지해야 한다. 관외 기업은 입주 후 본점을 광명시 창업센터로 이전해야 한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공용오피스는 초기 창업기업에게 큰 부담인 임대료 걱정을 덜어주는 동시에 안정적으로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간·운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공용오피스 입주 지원으로 유망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와 광명시자살예방센터가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렌터카 차량에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설치했다. 시는 지난 15일 K(케이)렌트카와 ‘생명사랑 실천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렌터카 차량에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자살예방 상담 안내 스티커를 함께 비치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도움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생명사랑 실천카’ 차량 내 일산화탄소 감지기가 차량 내 일산화탄소 농도를 사전에 감지해 렌터카를 이용한 자살 시도를 예방할 수 있다. 현재 차량 10대에 감지기 설치를 완료했으며, 향후 50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렌터카 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해 ‘생명사랑 실천카’의 지역 확산을 추진하고, 전국적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K렌트카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자살 수단을 사전에 차단해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는 강력한 안전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업체와 협력해 생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올바른 건축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하반기(‘24. 7. ~ 12.)에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 일제검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건축법' 제2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0조 규정에 따라 건축사가 현장조사 업무를 대행하여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로, 2024년 하반기에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로 총 30개 소이다. 오는 5월 19일부터 총 2주간 진행되며, 일산동구청 건축지도팀장을 주축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불법 증축·용도변경, 건축물 피난시설 및 방화구획 무단변경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사항이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 시 위반사항이 적발된 경우 건축주 및 행위자에게 위반사항을 안내하고 시정명령을 실시해 최대한 자진 원상복구를 유도할 계획이나, 부여된 기한 내 시정조치 되지 않을 경우 '건축법'에 따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현재 대내외적 요인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며 시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