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현, 화성시장 출마 선언…“성장 속도, 삶의 질로 전환”

교통·균형발전·생활행정 등 4대 과제 제시…“도시 완성도 높일 것”
“성장은 했지만 체감은 부족”…권역 격차·인프라 문제 진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석호현 국민소통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2026년 지방선거 화성특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교통과 균형발전, 생활행정을 중심으로 한 시정 구상을 제시했다.

 

10년이 넘는 시간 화성을 지켜온 석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무너진 균형을 바로잡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시장이 되겠다”며 “빠른 성장의 성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로 전환하는 것이 과제”라고 밝혔다.

 

그는 화성시의 현재 상황을 ‘성장과 체감의 간극’으로 규정했다. “도시는 빠르게 확장됐지만 시민의 일상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교통 인프라 부족, 권역 간 발전 격차, 행정 체감도 문제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교통 문제를 핵심 현안으로 짚었다. 석 예비후보는 “출퇴근 시간의 불편은 단순한 이동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하루를 좌우하는 문제”라며 24시간 교통상황실 구축과 광역교통망 조기 추진 필요성을 언급했다.

 

도시 구조에 대해서는 권역별 불균형을 강조했다. 그는 “급격한 성장 과정에서 지역 간 발전 속도 차이가 발생했다”며 “4개 구청 체계에 맞춘 맞춤형 전략을 통해 도시 전반의 균형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 전체의 완성도를 높이는 접근이 필요하다”며 권역 간 격차 해소를 시정의 주요 방향으로 제시했다.

 

정책 방향은 네 가지 축으로 정리됐다. ▲교통 혁신 ▲권역별 균형 발전 ▲시민 체감형 생활행정 ▲생애주기 맞춤 정책이다. 석 예비후보는 “아이부터 노년까지 삶의 전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정치적 행보와 관련해서는 지역 기반을 강조했다. 그는 “정당의 변화와 관계없이 지역을 지켜왔다”며 “정치는 책임이라는 원칙 아래 결과로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이번 출마 선언으로 화성시장 선거 구도는 여야 주요 인물 간 경쟁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교통 인프라 확충과 도시 균형발전, 생활 밀착형 행정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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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발행인/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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