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성산유아숲체험원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실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청성산유아숲체험원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김종훈 부시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산림공원과장, 시민안전과장, 민간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인 청성산유아숲체험원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자연 체험활동 공간으로, 안전이 특히 강조되는 시설이다. 점검은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소방 및 안전설비 이상 여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발견한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유사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김종훈 부시장은 “유아 대상 체험 시설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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