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일회용품 사용이 최소화되도록 환경부에서 ‘1회용품 줄인가게’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1회용품 줄여가게’로 신청·등록한 매장으로, 신청한 매장을 대상으로 신청 내역 사실 여부, 1회용품 사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회용품 줄인가게’를 선정한다.
‘1회용품 줄인가게’로 선정되면, 지정서 및 현판 수여, 자원순환플랫폼 매장 상호 노출 및 홍보, 소상공인 정책자금 우대금리 적용(0.1%p) 다회용기 보급지원 국고보조사업 우선지원(예산 편성 및 소진 여건에 따라 변동 가능)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한국환경공단의 ’자원순환실천플랫폼‘을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한국환경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일회용품 줄인 가게를 통해 소비자와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