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경기도 선수단이 대회 3일 차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늘 경기도는 금 22개, 은 17개, 동 10개를 획득하며 합계 금 61, 은 46, 동 41개 총 메달 148개로 2위 충북과 3위 충남과의 격차를 저만큼 밀어냈다.
효자종목 수영은 물론 보치아, 육상, 조정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물론 4관왕 세 명을 배출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경기도 선수단은 내일 마지막 승부에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대회 3일 차 영광의 4관왕에 오른 선수를 살펴보면 김재훈(고림중) 황신(명혜학교) 김윤호(서원고) 선수인데 모두 수영종목에서 나왔으니 경기도가 수영에 유독 강함을 확실히 입증한 셈이다.
계속해서 내일의 주요 경기는 농구 혼성 지적(발달)농구 IDD(중) 결승 vs경남, 배구 혼성 입식배구 IDD(초/중/고) 풀리그 최종전 vs경북, 그리고 보치아 혼성 3인조(단체전) BC1, BC2(중) 결승 vs충남 전 등이 펼쳐진다.
많은 메달도 좋지만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일깨우는 선수들이 되길 바라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 차 결과를 마무리한다. 그리고 내일은 대회 마지막 피날레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