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비봉면의 연례행사 효 경로잔치가 2일 비봉면사무소 3층 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효 경로잔치는 송옥주 국회의원(더민주 화성갑) 오진택 전 광역의원 등 화성시와 비봉면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잔치의 열기를 더했고 특히 초청받은 약 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성스레 장만한 음식과 음료를 참석한 모든 어르신께 대접했고 난타 공연과 노래자랑으로 흥을 더해 참석한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또한 초대 가수 삼태기의 신명 나는 메들리는 어르신들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했으며, 나이를 잊고 장단에 맞춰 춤을 추는 등 경로잔치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에 최철희 비봉면장은 “경로잔치에 오신 어르신들이 내년에도 또 내후년에도 건강하게 오시면 좋겠습니다”라며 “작지만 큰 기쁨을 주고 싶습니다. 우리 비봉면 경로잔치를 위해 애쓰신 관계자 여러분과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봉면은 유독 주민참여 행사가 많은 곳으로 화성시에서 손꼽히는 행복한 도농 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화성시 교통의 중심역할은 물론이고 역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종합경기타운 1층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비봉,팔탄,장안면 세 지역 중 생활폐기물 일일 500톤 소각시설을 어디에 유치할 것인가에 대한 입지선정위원회 4차 심의회가 7일 오전 진행됐다. 이번 심의회는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도출하기 위해 대학교수 등 관계전문가 7명, 입지신청지역 주민대표 3명, 시의원 2명, 공무원 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인원이 용역환경현황 및 검토의견에 따른 조치내용 및 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는 게 목적이지만 기자의 출입이 제한된 상태인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심의회가 끝난 후 계획을 공지 받는 것으로 일단락했다. 화성시는 지난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화성시 신규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입지선정에 불공정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소각장 선정과정에서 한 점의 의혹이 발생 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고 “시민들에게 소각장 입지선정을 위한 절차와 평가 진행과정 등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관계부서에 당부한 바 있지만 정작 심의회는 진행과정을 보고 듣기 위해 출입한 기자들의 출입을 제한했고 선정위원회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는 지난 29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 인터뷰실에서 화학물질 모니터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은 화학물질모니터단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물질취급 사업장 모니터링 요령 활동보고서 작성 및 모니터단 활동 교육 화학물질 안전 소양교육(호서대 홍성철 교수)을 실시 했다. 또한 화학물질모니터단의 주요 역할은 향남읍과 비봉면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총 115개소 상시 감시와 사업장 경계지역 주변 순찰 및 화학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중점으로 화학분야 관련 지역 관계여론 수렴 및 의견제시와 화학물질 안전관리 지원 등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승현 환경지도과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니터단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학물질 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학물질모니터단은 향남읍, 비봉면 주민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2022.8.29.~11.29.까지 시범으로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