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원 개혁신당 최고위원 군에 무지한 이재명 대표에게 공개 사과 요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조대원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9일 오전 최고위원 모두발언에서 계엄령 문건에 대해 민주당의 무지와 퇴행적 행태에 대해 지적했다. 조 최고는 육사 생도시절 군형법 시간에 배운 “불합리해 보이는 명령이라 할지라도 군인은 그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 하지만 불법적인 명령은 그게 전시 상황이라 할지라도 거부할 의무가 있다”라는 내용을 상기시켰다. 또한 “문민정부가 들어선 이후로는 ‘명백한 쿠데타 상황’에서의 어떠한 동조나 협조도 불법이고, 따라서 비록 상관의 명령이 있었다 해도 이와 관련된 불법 행위를 하면 처벌을 피할 수 없다고 배웠다”라며 “그게 벌써 30년도 더 된 일인데, 2024년 지금 이 시대에 ‘계엄령 준비 의혹’ 같은 덜떨어진 소리를, 그것도 의석수로는 제1당인 거대정당의 대표와 최고위원들로부터 듣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일갈했다. 조 최고는 발언을 통해 “이재명 김민석 같은 분들이 군대를 안 갔다 온 사람들이라지만 작금의 이 나라 군대 상황과 최근의 군인들 수준에 대해 무지해도 어찌 저리 무지할까 싶다”라며 “맨날 군에 관해 듣는다는 게 출세에 눈이 멀어 변질될 대로 변질되어 버린 김병주 같은 비정상적 육
- 김삼성 대표기자
- 2024-09-09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