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 봉담 수영리에 신축 주상복합 건물이 새로 지어지며 골목 하나를 사이에 둔 상대적으로 오래된 공동주택이 무너질 지경에 이르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공동주택은 40년 된 노후주택으로 약 40세대 중 20여 세대가 거주하며 거주 주민들은 내·외부 균열 및 지반 침하 등 하루하루 위험천만한 상황에 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주상복합 건물은 지난 2020년 사용 허가를 내고 2025년 준공을 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거주자 A씨는 “수년의 공사가 진행된 신축 주상복합 건물 바로 옆 기존 공동주택은 외장과 내장 벽체가 떨어져 나가고 옹벽도 기울고 지하는 밑에서 물이 차오르는 등 위험천만한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며 “벽체가 떨어져 나가 차를 파손하는 일도 있었다. 하물며 밑으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아이들이나 지나다니는 행인들의 머리 위로 떨어진다면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라고 토로했다. 신축건물 앞 도로가 건물에 지난 2023년 사무실을 얻었었다는 B씨는 “파일을 심는지 뭘 하는지 알 수 없었지만, 사무실이 진동하는 굉음과 먼지 때문에 일을 못 할 지경이었다. 1년만 살고 이사를 갔다”라는 제보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산업도시 평택을 완성할 평택포승 오션센트럴비즈가 평택항에 인접한 랜드마크로 포승읍 만호리 687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최근 정부의 아파트 규제로 지식산업센터와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의 지식산업센터 성공요인은 배후 기업과 산업단지를 가지고 있는지 여부인데, 그 중 가격이 낮고 수요가 많은 포승 오션센트럴비즈 지식산업센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평택 포승 오션센트럴비즈는 대우건설과 골드랜드제이앤제이가 함께 1만2천여평 대지 위에 연면적 약 7만2천평 규모로 지하 2층~지상40층(지식산업센터 1,969실 / 근린생활시설 94실)을 동시분양 하며, 주차대수 약 1,851대 예정으로 진행되는 1조2000억원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이다. 특히 입지 환경을 보면 수출입에 유리한 물류 허브 평택항이 인접해 있어 교통망이 계속 확충되는 등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져지고 있는 장점이 있다. 명실상부한 경기 남부및 서해안권 핵심도시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중심도시 평택의 물류 허브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평택항만배후단지, 포승BIX, 평택자동차클러스터 조성으로 IT, 메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