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가 반복되는 감염병 유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다가올 신종 감염병 위기에 대비하고자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광명시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에 대해 발표하며, 감염병으로부터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감염병 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현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지자체 차원에서도 감염병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만큼, 감염병대응센터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위기에 보다 전문적으로 대응해 전반적인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체계적 감염병대응 기반 마련…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 강화 광명시는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담 부서인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는 감염병관리센터팀이 단일팀 체제로 감염병에 대응했지만, 이후 2021년 1월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해 감염병관리팀, 의약무팀, 감염병예방팀, 영유아모성팀 등 4개 팀을 구성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가 10일(월요일) 오전 주간정책브리핑에서 약 5년간 기업을 지원한 데이터를 통해 광명시 창업기업의 성장과 지속 가능 경영에 대한 긍정적인 성과를 내놓았다. 오늘 브리핑에 나선 광명시 홍명희 경제문화국장은 “광명시(박승원 시장)가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추진한 다양한 창업 정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라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광명시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약 5년간 ESG 친화형, 소셜벤처 등 지역 혁신의 가능성이 있는 창업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한 결과 지원받은 110개 기업 중 85개 기업이 건재하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조사한 경기도 창업기업 생존율 45.4%보다 1.7배 높은 77.3%의 기록했다고 시사했다. 이는 광명시가 타 지자체와 달리 창업지원센터를 위탁하지 않고 직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활발한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에 노력한 결과로 나타났고 이에 기업이 많은 화성특례시에서 벤치마킹을 시행할 정도며 지자체 기업지원에 따른 성패의 중요한 요소와 높은 성공률 등에 최선의 획기적인 정책임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도 함께한다. 광명시의 창업기업 정책을 살펴보면 시제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