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HU공사) 탁구단이 2025년 하반기 국제 및 국내 주요 대회를 휩쓸며 ‘탁구 명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프로팀과 유·청소년팀의 시너지가 돋보인 한 해를 보인 HU공사 탁구단은 루마니아 '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충북 제천 '전국남녀 중·고 학생종합탁구대회', 이탈리아 'WTT 피더 파르마' 등 국내외 무대에서 연이어 입상하며 2025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1월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열린 '2025 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유망주 허예림 선수는 U15 여자부 단체전 은메달과 여자 복식 동메달을 목에 걸며 국제 경쟁력을 과시했다. 이어 12월 제천에서 개최된 '제63회 전국남녀 중·고 학생종합탁구대회'에서 HU공사 탁구단 소속 선수들이 빛나는 활약을 펼친 가운데 U19(고등부) 개인 단식 우승은 김하늘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정예인·김하늘·허예림 선수는 고등부 및 중등부 단체전까지 모두 석권. 체계적인 유스 육성 시스템의 성과를 입증했다. 프로팀 양하은 선수는 11월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열린 'WTT 피더 파르마' 대회에서 여자 단식 우승과 혼합복식 우승(장성일 선수와 호흡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3일간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이번 뱃놀이 축제에는 23만 6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요트, 보트, 해적선, 낚싯배, 유람선까지 53여 척의 배들은 연일 관광객을 싣고 바다를 오갔으며, 전곡항에서 출발하여 입파도 인근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선상 바다낚시’프로그램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단일적인 승선체험에서 한단계 더 나아간 고급 승선 프로그램, 서해바다를 힘차게 가르는 유람선 등 다양한 종류의 배를 타고 즐기는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대형 요.보트 들과 축제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 하는 육상 퍼레이드 ‘풍류단의 항해’ 는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퍼레이드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댄스 퍼포먼스 경연대회 ‘바람의 사신단’에는 총 440여 명이 참여하며 메인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메인 무대 외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하여 축제장의 활기를 더했다. ‘창작